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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들레만 이름을 알고 나머지는 ?? 들꽃 그래도 이쁘다

일상이야기/사진 by 유형욱 2019. 4. 28.

[사진] 민들레만 이름을 알고 나머지는 ?? 들꽃 그래도 이쁘다

 

운동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산에 핀 꽃들에게 시선이 갔습니다.

 

민들레가 많이 피었더라구요

민들레 그러면 유명한 노래 한곳이 있지요?

 

 

민들레 홀씨되어~~

 

40대, 50대에겐 익숙한 노래랍니다.

누구 노래냐구요?

이브의 경고를 부른 박미경씨 곡이죠~~

85년 강변가요제에서 불렀던 곡!!!

 

태어나서 처음 불렀다는 곳입니다.

 

 

딱 보아하니 바람만 불면 훨훨 날아갈 것 같습니다.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리는 저 강물을 바라보면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가아바람 타고 훨얼훨 네곁으로 간다

 

 

 

 

왠지 감성 대폭발을 일으킬 것 같은 곡!!!

 

 

 

 

세상일에 치여살다보니 감성은 사라졌네요 ㅎㅎㅎㅎ

 

민들레 외에도 몇 종류의 들꽃들이 보였습니다. 야생화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작지만 이쁜 녀석들입니다.

 

 

 

그냥 노란꽃이라고만 하겠습니다.

ㅋㅋㅋ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흰꽃~~

유채꽃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채꽃은 노란색인디 ㅋㅋㅋ

 

 

 

 

그냥 무심코 지나치면 꽃인지 아닌지 구별도 못할뻔했던 들꽃입니다.

 

바삐 살다보니 우리 옆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냥 스치듯 지나온 것 같네요

 

여유를 조금만 가지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내일부터라도 한숨쉬고 여유를 가지는 생활을 시도해야 겠습니다.

 

편안함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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