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덕역 장군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9. 1. 24.

명덕역 장군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

 

삼각로타리에서 오전에 일을 보고 친구와 점심을 했다.

 

지난 주에 만나기로 가볍게 만나 점심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둘다 일이 생겨서 어제로 약속을 다시 잡았다.

 

논의할 주제나 특별한 것이 있어서 만난 것이 아니라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점심이라도 같이 할까 하는 정말 친구사이에 가벼운 약속 ㅎㅎㅎ

 

오전에 업무가 있어서 삼각로타리 부근에서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근처 명덕역부근에 있는 선배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명덕역 장군한우~

1976년부터 시작~~

선배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식당을 이젠 선배가 운영하고 있다.

 

 

 

 

 

 

1층에도 단체석이 있지만 2층은 전층이 단체석이어서 나도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에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선배라서? 아니 고기가 좋아서~~

물론 다른 고기집도 고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선배도 고기의 품질관리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직접 도축장도 다녀오시고 소를 통째로 구매하시도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모임을 하면서 함께한 분들의 반응이 좋았다.

 

 

 

 

 

오래된 티가 난다 ㅎㅎ

그렇다고 어지러운 분위기가 아니니 안심하시길~~

 

처음 온 친구와 선배님도 인사시켜드리고~ 주문은

 

한우버섯뚝배기불고기!!

 

 

잠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반찬이 나오기 시작한다.

 

 

무채

 

 

시레기 무침

 

 

젓갈

 

 

샐러드

 

 

버섯~

메뉴도 버섯이 들어가는데 ㅋㅋ

 

 

김치!! 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시는 김치

 

 

마지막으로 겉절이

 

 

이렇게 반찬이 세팅되고 나온 오늘의 주인공!!

장군식당의 한우버섯뚝배기불고기!!!

 

어릴적 불고기는 정말 최고의 음식이었는데

 

 

 

주문은 뚝배기였는데

편하게 먹으라고 이렇게 내놓으셨단다

선배님 쌩유!!!

 

먹는 모습도 담는 것이 평소습관인데 ㅋㅋ

친구와 선배님과 이야기 하느라 못찍었음

ㅋㅋ

 

주위에 블로그 하는 분들에게 사진 자주 찍으라고 말하면서 모처럼 만나서 내가 이야기에 취해서 깜빡했다. ㅎㅎㅎㅎ

 

 

편하게 만나서 식사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서 좋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