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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된장찌개(문화기사식당)의 만남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7. 15.

스타벅스와 된장찌개(문화기사식당)의 만남

 

 

토요일 12시 30분, 기업지원사업 신청을 위해서 2분의 기업대표님을 만났습니다.

MBC 네거리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했네요

이렇게 먼저 도착한 날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팍팍 찍는 것이 습관입니다.

 

 

다른 스타벅스 매장처럼 커피랑 머스컵 등도 보이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사실 카페에서 사진찍기가 제일 힘듭니다. ㅎㅎㅎ

 

 

혹시 제 지인 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저기 분홍색 잘 기억해주세요~

 

맘에 드네요~

(이게 무슨말?? 알쥐? ㅎㅎㅎㅎ)

 

 

밖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덥네요~

여긴 시원한데

시원한 것을 넘어서 좀 춥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찍고 있다가 두분 사장님도 도착하고 하셔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비즈니스 시작!!

 

!!!

 

 

저는 다들 식사하고 오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안하고 오셨더라구요~

이런 이런 배가 많이들 고프셨을텐테

 

한분이 옆에 기사식당가서 밥먹고 헤어지자고 하셔서 기사 식당으로 이동

 

 

문화기사식당!!

통상 기사식당이라면 어느 정도 식사량와 음식맛은 담보되어 있는 상태죠~~

 

 

제가 잠시 문밖에서 사진찍는 사이 주문을 해 놓으셨답니다.

된장찌개!!!

 

네 저도 좋습니다.

 

 

문화기사삭당에서 제일 비싼 메뉴가 6,000원이네요

오~

 

문화기사식당 반찬 한번 볼까요?

 

 

고추~ 왠지 키도 작고 한것이 매울 것 같습니다.

 

 

버섯은 항상 정답이죠

버섯 즐겨 먹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오그락지라고 하는데

표준어로는 무말랭이 무침 이라고 한다나요?

 

 

이름모름 나물~ 그래도 잘 먹습니다.

 

 

그리고 감자조림!!

감자는 개진감자가 맛있죠?

감자조림 역시 좋아하는 반찬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면 절대 안되는 반찬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없이는 못살아 정말 못살아~~

 

영국남자의  채소 좋아하지 않는 신부님도 드신다는 김치

물론 구운김치를 더 좋아하시지만

 

 

꽁치는 3조각!! 왜? 우리가 3명이니까~

ㅎㅎㅎㅎ

 

 

반찬 7가지~ 이중에서 저는 딱 하나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왼쪽 제일에 있는 고추~

왠지 매워보일 것 같아서~

 

다른 반찬들은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것 아니면 맛보기 도전하는데

고추는 매워보이면 바로 패스합니다.

절대 도전 안합니다.

 

 

 

제 된장찌개입니다.

 

 

오늘은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뒤에 했네요

통상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장 한국적인 음식중에 한가지와

외국에서 들어온 대표적인 브랜드의 커피를 마셨네요

 

ㅎㅎㅎ

 

그냥 일기 한번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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