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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거북이] 생고기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집 !!!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5. 12.

[이천동/거북이] 생고기하면 떠오르는 그집!!!!

 

 

최근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랫배가 세상넓은 줄 모르고 계속 나오고 있어서

건강도 챙기고, 옷도 폼나게 좀 입어보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걷기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은 저도 사람인지라 한잔 생각이 납니다.

 

한잔 생각이 날때 많은 분들이

안주를 함께 고민하게 되죠

 

고기, 회, 족발 등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안주 들이 있습니다.

 

 

 

저는 어제 생고기가 딱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고기를 먹는 단골집으로 고고씽!!

 

친구에게도 전화를 해서

소주 한잔 콜?

 

이천동 대구중학교 부근 거북이로 역시 걸어서 갑니다.

ㅎㅎㅎ

 

 

스페셜도 땡기지만

술은 각 1병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생고기만 주문합니다.

 

사장님 거북이 생고기 중자로 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기본 안주들이 쭈욱 나옵니다.

사실 저기 안주중에서 제가 딱 못먹는게 하나 있습니다.

눈치 채셨습니까?

 

ㅎㅎㅎ

 

바로 천엽과 간입니다.

이것은 친구에게 전적으로 양보합니다.

 

그래도 제 입맛에 맞는 다른 반찬이 많이 있으니

저는 해피 해피!!!

 

 

 

 

 

기본 반찬들의 증명사진을 한번 볼께요

미역국과 콘치즈~

떡볶이와 장조림

 

이것만 있어도 소주 반병은 기본입니다.

 

 

 

물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채소무침!!

물김치와 생고기를 한번씩 같이 먹어주면

약간 상큼한 맛이 납니다.(Belive or not ㅎㅎㅎ)

 

 

어떻게 하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과 안먹는게 함께 찍혔네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 이런 말이 나왔나보네요(뭥미??

 

사실 김밥은 리필해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

왜냐구요?

배고파서요~~ with 맛은 default !!

 

 

 

 

이 세장의 사진은 제가 어떤 식당을 가던지

애호하는 반찬들입니다.

 

백김치, 오이, 순두부 그리고

모든 40대가 잊지못하는

엄마사랑의 그 맛을 자랑하는

소쎄지!!

 

소쎄지의 맛은 절대 집에서는 못느끼고

식당등에서 먹는 소쎄지가 진정 미각을 자극합니다.

 

더불어 향수도 자극하죠!!

 

어릴때 도시락 반찬 선호도 0순위 랍니다.

 

 

오늘도 거북이는 북적 북적!!

손님이 나가자 말자

바로 자리 잡았습니다.

 

5분만 늦었으면 밖에서 기다려야 할뻔했습니다.

 

 

아직 생고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슬을 마셔죠야겠죠?

 

 

이천동의 생고기 전문점 거북이의 생고기 中 입니다.

 

빛깔부터가 사랑스럽습니다.

 

 

당연히 장도 러블리 합니다.

 

 

이슬한잔 준비하고,

오른손으로는 이렇게 생고기 한점 양념장을 찍어

행복을 맞이합니다.

 

양념장과 생고기의 콜라보는

행복과 만족의 상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콜라보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대구 남구에서 생고기가 생각난다면

거북이 한번 고려해보세요~~

 

 

참 거북이는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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