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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02

2023년 제22회 대구고등학교 낚시대회, 정을 나누고 정을 쌓는 1박 2일 2023년 제22회 대구고등학교 낚시대회, 정을 나누고 정을 쌓는 1박 2일 2023년 제22회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 기별 낚시대회가 지난 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대구고등학교 조우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동기들도 낚시대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일자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진행되는 바람에 참석인원이 다소 줄었습니다만 참석한 선배님들과 저희 동기들은 개의치 않고 낚시대회 자체를 즐겼습니다.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간단한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님, 그리고 낚시대회 초기부터 참석하신 선배님의 축사 등으로 개회식은 진행되고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낚시를 잘 모르지만, 낚시 고수인 회장님 말씀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서 낚시가 잘 되지 않을.. 2023. 4. 13.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비 오는 날에는 빗방울과 꽃 또는 나뭇잎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비록 저도 사진초보이지만 조언을 받고 빗방울이 맺힌 꽃잎이나 나뭇잎을 찍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빗방울이 아주 좋은 소재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사실 비가 오면 외출을 줄이게 되지만 비가 그칠 즈음 스마트폰을 들고 꽃이나 나뭇잎을 아주 가까이서 찍으면 멋진 빗방울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초보라서 사진에 대해서 묻는 사진고수 형님과 친구가 있는데 일단 많이 찍어보라고 그러더군요. 오늘 비가 주춤할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초보 탈출기 포인트는? 빗방울과 꽃, 나뭇잎을 찍을 때 비법은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촬영하는 것입니다. 접사라고도 하지요. 필요하시다면 .. 2023. 4. 5.
튤립, 4월의 여왕인가? 꽃말은 사랑의 고백 튤립, 4월의 여왕인가? 꽃말은 사랑의 고백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는 4월입니다. 3월 초부터 눈을 즐겁게 해주던 목련, 매화, 벚꽃이 지더니 이제는 다른 꽃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꽃이 튤립니다. 튤립이면 떠오르는 것은 풍차, 네델란드인데요 조만간 튤립축제도 여러곳에서 개최되겠죠. 튤립은 완연한 봄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꽃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되면 4월의 여왕 아닌가요? (참고로 5월의 여왕은 장미) 3월 초 개강하던 시점에 튤립 싹이 나기시작했는데 4월 첫 주에 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정확히 4주만에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더군요.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노란색, 빨간색 튤립에 취해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자랑하듯이 보여드릴께요. 4월의 여왕 튤립(Tulip)의.. 2023. 4. 5.
대구 신천에 개나리 구경해보세요. 노란색이 이뻐도 너무 이쁩니다. 대구 신천에 노란 개나리가 활짝 폈습니다. 구경오세요.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친구 2명은 앞산 고산골로 등산을 가고, 저는 제 루틴대로 상동, 중동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아직은 등산이 힘들거든요. 하면 할 수야 있겠지만, 이 나이에 무리해서 관절이라도 아프면 며칠은 운동을 쉬어야 할테니 제 루틴을 따라 걸었습니다. 상동교에서 시작된 골목길 산책은 중동을 지나 희망교를 건너야 했는데, 멀리 신천대로 아래로 노란색 물결이 보였습니다. 늘 오는 봄에 목격하는 장면인데 정말 멋진 개나리들입니다. 희망교를 건너 남구청으로 걸어갈 생각이었는데(목표한 걷기 거리와 걸음 수가 있어서) 진로를 바꿔서 신천으로 내려갔습니다. 노란색 개나리가 절정이었습니다. 불과 지난 주만 하더라도 강의하러 가는 길에 보이지 않았는데 딱 ..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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