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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느끼는 가을 그리고 여유, 사진을 찍어보세요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0. 10. 13.

일상속에서 느끼는 가을 그리고 여유, 사진을 찍어보세요


저는 SNS를 하면서 부터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DSLR을 들고 다니면서

전문적으로 찍는 것은 아니구요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요즘은 정말 가을 하늘이 맑고 푸르릅니다.

구름이 가끔 푸르름을 질투해서

파란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이 또한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곤 합니다.





주말에 북구 태전동(칠곡)에 일하러 갔을 때입니다.

때마침 대구 3호선이 지나고 있었는데

제가 사진을 좀 더 잘찍었더라면

정말 멋진 사진 한 장을 얻었을 겁니다.





부족하지만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게 작은 여유 아니겠습니까?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라!!!!





예전에는 연속촬영기능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는지 못찾겠네요


잠시 포스팅을 멈추고 스마트폰을 다시 열어봐야겠습니다.


일단 찾고나서 다시 적는 걸로


아~ 있었습니다.

다만 설정이 복잡해졌네요

ㅠㅠ


곧 칠곡에 다시 가야하는데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건물도 멋진 모델이 되어 준답니다.

특히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구도를 만들면요


특히 소나무 같은 것을 찍을 때 사용하면 좋겠죠






이렇게 찍어 놓으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곳은 월성동 마을마당공원이라는 곳입니다.

공원에서 아파트단지를 보면서 찍은 사진인데 시원하게 보이시죠?


역시 가을은 멋진 뷰를 선물하는 계절이랍니다.





물들어 가는 낙엽들도 좋은 소재가 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다보면

그 자체가 여유가 되는 거죠






많은 분들이 자연에서 힐링된다고 하시는데

멀리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 공원에서 저처럼 사진을 한 번 찍어보세요


가을과 여유라는 주제로 말입니다.









해바라기 맞죠?

너무 오래간만에 해바라기를 봐서 긴가민가 하기도 합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가끔 저에게 사진을 잘 찍는다면서 배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혀 없습니다.


사진관련 책은 두세권 있지만 제대로 읽어보거나, 누구에게 배운적은 없습니다.



그냥 많이 찍다보니 다음에는 이렇게 찍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조금씩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찍는다고 자랑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 많이 배우고, 많이 찍어봐야 합니다.


마침, 사진을 좋아하는 학생이 있는데

그 학생에게 좀 배워야 겠습니다.



주절주절하다보니 사진이야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지만

가을은 멋진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시고

힘든 시기에 여유도 한 번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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