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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엔 수성고량주!!!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0. 6. 1.

양고기엔 수성고량주!!!

 

양고기를 친구덕분에 알게된 것이 약 4~5년 전인데 제가 요즘엔 한 번씩 양고기를 즐깁니다.

정확히는 양꼬치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리, 갈비도 있지만 돌돌 돌려서 익혀먹는 양꼬치를 좋아합니다.

 

 

 

 

 

 

 

보통은 소주나 맥주를 마시는데 그날은 고량주로 양꼬치를 맞이했습니다.

고량주중에서도 수성고량주!!!

 

 

 

 

 

사실 수성고량주를 좋아해서 집에다 사놓고 마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성고량주가 독주라서 최근 2년 정도는 구경만 하는 걸로 했습니다.

 

 

 

 

친구와 후배는 맥주!!

 

 

 

 

저는 수성고량주!!!

 

 

하지만 그 날은 왠지 살짝 취하고 싶은 느낌에 제가 좋아하는 양꼬치라서 수성고량주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한 번씩 찾아가는 양꼬치집은 방천시장에 있는 미스터 양꼬치입니다.

 

 

 

 

이유는 깍두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양꼬치집에서는 나오지 않는 반찬이거든요

 

양꼬치를 먹으면서 함께 먹으면 왠지 개운해지는 것 같아서랍니다.

 

 

 

 

주문한 양꼬치를 자동 그릴에 올리기만 하면 알아서 돌려가며 구워줍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양꼬치를 배경으로 수성고량주를 모델로 해봤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아주 실용적인 그릴입니다.

하나 사서 집에서 구워먹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가격도 알아봤는데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잘 익은 양고치하나 들고

 

 

 

 

이제 이쁜 고량주 잔에 수성고량주를 채워봅니다.

 

 

 

양고기 소스도 맛이 독특하죠~

 

 

쯔란도 넣고

소스가지고 살짝 장난도 쳐봅니다.

 

 

 

 

 

좋아하는 안주라서 고량주 1병을 혼자 다 마셨는데도 정신이 말짱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마셔서 그런가했습니다.

 

그날 술은 거기까지만!!!

 

친구, 후배와 함께 좋아하는 안주에 수성고량주 까지~~ 모처럼 살짝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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