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봉동탱자주막1 [대봉동 탱자주막] 동생(후배)들과 옛 기억을 떠올리며 막거리 한 잔 흔히 대구 사는 사람들은 "대구는 좁다"라는 말을 하곤합니다. 그리고는 "나쁜 짓을 하면 안돼"라고 꼭 뒤를 이어서 말합니다. 좁다고는 말하지만 부딪치기 쉽지 않은 것도 사람들의 인연이죠. 지난 주말 저에게 컴퓨터를 배우고 후배에서 동생으로 바뀐 2명과 막걸리 자리를 대봉동 탱자주막에서 가졌습니다. 최근 다시 활기를 찾은 대봉동(일명 봉리단길)에 있는 작은 주막입니다. 테이블 갯수는 모두 6개에 야외 테이블 하나가 있습니다. 정말 아담한 주막입니다. 야외 테이블은 손님이 없으면 흡연장으로도 활용되기도 하더군요 40대 후반, 50대가 되면 주종이 바뀌기시작합니다. 소주에서 막걸리로~ 막걸리도 많이 마시지는 못합니다. 일단 막걸리에 전이라 전부터 시켰습니다. 안주 값이 딱 막걸리 집이죠? 호박전 나왔습니다... 2022.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