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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탐방기-칠곡시장, 삼보분식에서 잔치국수 한그릇

지원사업/소상공인 by 유형욱 2017. 5. 21.

오늘은 칠곡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축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여름을 느끼게 하는 휴일 !!! 북구에 있는 칠곡시장을 찾았습니다.

 

"오매가매 칠곡시장"

 

특히 오늘은 1일, 6일 개설되는 5일장날입니다. 최근에 칠곡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서 상설전통시장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다른 시장에 비해서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장보신 것들을 카트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왠만한 마트 이용하시는 것처럼 편리합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기도 하고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튀김, 국밥, 어묵, 순대, 국수 등등) 분식 거리도 있고 농수산물을 비로해서 반찬 분식 정육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장 구경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왜 찍으시냐고 물어오시는 분들도 계시구 ㅋㅋㅋ 블로그에 올릴려구요~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위장이 점심시간을 알려옵니다.

 

시장에 오면 먹고싶어지는 게 많아 집니다. ㅠㅠ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져서~ 힘들어요 분식, 국밥, 만두 등등 전부 저를 유혹하는 먹거리들 뿐입니다.

 

오늘 점심은 삼보분식의 잔치국수로 결정~~ 금액 4,000원 !!! 더운 여름철에는 한번씩 이렇게 시원한 잔치국수 한그릇 해줘야겠지요. 시장에서 먹는 잔치국수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참말입니더~~)

 

 

사실 제가 집에서 친구들 불러서 고기 구워먹을때 내놓는 후식이 바로 잔치국수랍니다. ㅎㅎㅎ

 

잠시 기다리니 기본 반찬부터 내주시네요. 제가 바로 촬영하기 위해서 세팅했습니다.

 

 

짜쟌~~ 드디어 잔치국수 대령입니다. 와우~ 사장님 배터지겠어요 ㅠㅠ

국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ㅎㅎ

 

 

가까이에서도 찍어보고, 한입 하기 전에 "촬영"이라는 단어와 함께 찍어보기도 하고~~ 졸깃 졸깃 면발~

 

기온이 올라 덥기도 했지만 시원한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배를 빵빵하게 불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 사진 한장 인증 !!! 끝까지 이쁜 사진 아니면 올리지마라~~고 하시는 사장님~ 이쁘셔요~. 소시적에 남자들 많이 따라다니셨겠어요 ㅋㅋㅋ

 

잔치국수 한그릇 하는 동안 앞에 조아과일 사장님께 냉면하셔야 한다고 급히 배도 사시고, 지나가는 분들과 안부도 물으시고, 시장안에서 장사를 하시는 재료도 바로 바로 공급이 되네요~

 

칠곡시장을 이용하면서 마음에 든 것 중에 하나인 지하주차장입니다. 보통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 주차시설이 가까이 있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칠곡시장은 시장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카트와 엘리베이터가 있기에 장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팔공산으로 나들이 가시거나, 주변에 계신분들을 꼬옥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나는데로 칠곡시장에 대해서 탐방기를 쭈욱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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