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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자르기(분갈이)...by 유형욱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6. 7. 3.

행운목 자르기(분갈이)...by 유형욱

 

행운목은 사무실, 가게 등 오픈 할때 선물로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 사무실 개소식할 때에도 하나 들어왔습니다.

물론 전 그 때 없었지만

 

그런데, 문제는 행운목이 잘 관리되지 않아서 잘 죽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있는 행운목 역시 안타깝게

시들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성했는데 입이 마르고 꼴불견이 되었네요

나름 물도 주고했는데 상태는 그대로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라는거죠

새싹이 한두군데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화분들 중에 하나는 겨우 살렸습니다.

머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꼬박 꼬박 물을 준다는 거죠

 

 

활짝 핀 꽃이 이쁘죠

 

 

아래 화분은 살리긴 살렸는데

원래 메인은 죽고

옆에 살짜기 붙어 있던 녀석은 살아 있네요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행운복 자르기 도전입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톱, 니퍼, 초, 마시고 남은 빈병

 

 

혼자서 작업한 관계로 절단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걍 자르시면 됩니다.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절단면에 초를 녹여서 마무리 하셔야 한다는 점

 

싹둑 잘라 놓으니 허전한 느낌은 좀 듭니다만

그래도 맘에는 듭니다.

물을 뜸뿍 주셔야 합니다.

 

 

행운목을 잘라서

보기 좋은 행운목 애기들은 사무실에

허전한 줄기는 집으로~

 

집에 가지고 가서 한번 더 절단한 다음

물에 풍덩 해 놓아야 겠습니다.

 

 

경과를 보면서 후속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제발 잘 살아남기를

 

저의 첫번째 행운목 자르기(분갈이) 였습니다.

 

Posted by 유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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