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때 용기를 주는 말들
나이가 들다보니 무기력해지거나 선듯 용기가 나지 않는 일들이 생기더군요.
더불어 사람에 대해서 실망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저 자신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삶이 피곤해지고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어느날 좋은 글을 보게 되어 공유합니다.
'네 다리를 가진 말도 넘어진다'는 네덜란드 속담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발이 2개 뿐이 사람은 넘어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겠죠.
'창밖을 봐, 바람이 불고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인생이란 그런거야. 우린 그 속에 있다구'
영화 베티블루 중에서......
영화속에서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는 몰라도, 한 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세상, 별의별 일들이 다 생기는 것이니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은 받아들일 줄 알아야겠죠.
'한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 하면, 밤의 장막 뒤에서 미소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
추운 겨울, 쌓인 눈 아래에서 봄의 기운은 시작되니까요.
저도 스스로 으쌰으쌰하기 위해 삶이 힘들때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귀를 더 찾아봤습니다.
"This too shall pass."
"이 또한 지나가리라."
"You are stronger than you think."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합니다."
"Even the darkest night will end, and the sun will rise."
"가장 어두운 밤도 끝나고 해가 뜰 것이다."
삶이 어떻게 매일 즐겁고, 행복하고, 편안하겠습니까?
희망사항이겠죠.
힘들고, 마음 아픈 상황이 앞으로도 닥칠텐데 나이값하면서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제가 적은 이 글들을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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