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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옛날통닭] 2024년 여름을 보내면서 선배들과 치맥 브라보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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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뜨거웠던 2024년 여름도 한풀 꺾였난 봅니다.

잠시 전 대문밖에 나갔다가 왔는데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밤, 선배들과 옛날통닭을 앞에 두고 맥주를 마셨습니다.

 

 

대구 분들은 아실겁니다. 앞산네거리에서 앞산으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에 앞산옛날통닭이라고 맛집이 있죠. 바로 그 옛날통닭 맛집인 앞산옛날통닭에서 2마리 포장한 다음 선배 사무실에서 2024 무더웠던 여름과 치맥으로 이별주를 나눴습니다.

 

 

 

 

 


 

앞산옛날통닭

 

주소 : 대구 남구 현충로 61

(앞산네거리에서 앞산방향 약 150미터,

현충로역 2번 출구에서 약 250미터)

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전화번호 : 053-621-2400

 


 

 

닭 한마리가 통째로 노릇노릇 한것이 맛있게 보이죠?

 

어릴적 시장에서 한 마리 튀겨오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이제는 흔한 음식이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무슨 날에나 먹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시원한 선배 사무실에서 맥주와 옛날통닭 맛있었습니다.

 

 

 

 

 

선배가 준비를 단단히 하셨더군요.

얼음도 어디서 구하셨는지 큰 얼음에 캔맥주를 넣어서 한 모금하는데 정말 차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원함을 넘어 차가웠습니다.

 

 

여기에 옛날통닭 다리 하나~ 

맛있었습니다.

 

앞산옛날통닭 튀기는 실력은 인정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껍질은 껍질대로 바삭했고, 속살은 부드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닭똥집도 준비해 두셨는데, 새로운 맛의 발견이었습니다.

닭똥집이 가지는 뒷맛의 느끼함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무더웠던 2024년 여름을 선배들과 함께 앞산옛날통닭에서 사온 통닭과 캔맥주로 추억하며, 여름과 이별주를 나눴습니다.

 

내년에도 올해 처럼 더울까요?

그럼 다시 앞산옛날통닭에서 치맥을 해야하겠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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