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 대구영대병원점] 얼음생맥주인 할맥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려!!!

[역전할머니맥주 대구영대병원점] 얼음맥주인 할맥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려!!!

 

 

모든 일을 끝냈을때가 저녁 8시 30분 경이었다.

함께 일하는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영대병원 인근 역전할머니맥주에서 한 잔하고 있는데 집에 차를 세워두고 나오라고 했다.

 

약 40~50분 정도 걸린다고 했더니 기다리신다고 오라고 했다. 나도 일도 다 끝냈겠다 시원한 얼음생맥주 한 잔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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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 대구영대병원점

 

대구 남구 중앙대로 158

(봉덕동 1010-4)

대구고등학교 맞은편

전화번호 053-474-8455

매일 17:00 ~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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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다른 일행 얼음생맥주을 드시고 계셨다. 

얼음맥주를 처음 드셨는지 얼음이 올라오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시며 영상도 찍어놓으셨단다.

 

 

일단 나도 시원한 할맥 추가!!!

안주는 선배가 미리 주문해 놓은 새우머리 튀김

 

 

 

 

처음엔 새우머리튀김이라고 해서 별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맥주와의 어울림이 좋아도 너무 좋았다. 살도 조금 붙어있어서 새우살 맛도 느낄 수 있었다.

역전할머니맥주 대구영대병원점에서 새우머리튀김을 발견한 것이 행운이라면 행운.

 

 

그리고 후배를 위해 남겨 놓은 치킨 한 조각.

치킨은 왜 그리 맛있었는지 하하하

 

 

 

 

시원하게 얼음생맥주 한 잔!!!

스트레스가 꽁꽁 얼어붙었다.

 

 

마시는 김에 한 잔 더!!!

 

참 오래간만에 마셔보는 생맥주.

거기에 얼음이 살살낀 맥주잔에 마시니 더욱 시원하고 좋았다. 

 

아무래도 하루 모든 일을 잘 끝내고 마시는 한 잔이어서 더욱 시원했을듯하다.

 

얼음맥주가 겨울과는 좀 멀것 같았는데 겨울에도 괜찮았다. 늦은 시간 만나서 마시다 보니 2잔 마시고 돌아왔는데, 방학하면 선배와 다시 한 잔 하러 와야겠다.

 

역전할머니맥주 영대병원점에서 기분 좋게 마시고 선배는 지하철로 나는 걸어서 무사귀환했다.

 

 

이상 역전할머니맥주 대구영대병원점 첫 방문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