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등 당류 얼마나 먹어야할까요?
5월 초 대구 앞산 축제에 구경을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설탕으로 대표되는 "당류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라는 유인물입니다.
사실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물은 상당히 맞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료수와 사탕등입니다. 물론 자연식품에도 당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당연히 우리가 식당에서 먹거나 집에서 먹는 음식에도 당류는 들어갑니다.
이렇게 설탕을 비롯한 당류는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섭취를 안 할수도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심하게 움직이고 나면 "당이 떨어졌다"라고 표현하는 상태를 경험하기도 하죠. 그래서 적당히 섭취해야만 하는 겁니다.
(참고로, 이하 내용은 주관적인 부분이 강합니다)
저희 집안(가족) 병력에 당뇨병이 있고, 아버지를 비롯해서 아재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철들고 나서부터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피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단지, 설탕으로 대표되는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었던 거죠. 그러나 살다보면 당류를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이번 축제에서 봤던 안내자료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우선 핵심적인 사항부터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성인 당류 섭취 권고량은 얼마일까요?
성인 당류 섭취 권고량은 25g 미만(2000kcal 기준)으로
큰 숟가락 약 3개 정도라고 합니다.
영유아 당류 섭취 권고량은 18g 미만(1400kcal기준)으로
큰 숟가락 약 2개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단지 우유 1병을 마시면 성인기준 권장 1일 섭취량을 넘어서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지금 냉장고에도 단지 우유가 3~4병 들어가 있거든요.
이왕이면 가공식품 보다
자연식품을 먹어야하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조리해야 한다고합니다.
(양파의 중요성 쾅쾅쾅)
그리고 각종 소스는 조금만 먹는 습관을 들여서 최대한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추천하더군요.
모두 건강한 삶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도 당연하고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최대한 당류는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출처 :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대구앞산축제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대구남구센터)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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