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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시장] 선배와 막걸리 한 잔하는 아지트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0. 9. 24.

[대공원시장] 선배와 막걸리 한 잔하는 아지트




막걸리 좋아하시나요?

주로 드시는 술은 어떤 종류시죠?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주를 자주 마셨는데요

최근들어서는 종류를 바꿨습니다.


바로 막걸리입니다.


일단 양이 소주 보다 많아서 정말 많이마셔야

2병을 마시면 배가 불러서 더 못마십니다.

ㅎㅎㅎ




어쨌거나, 막걸리 좋아하는 저와 선배가 대공원시장 막걸리집에서 뭉쳤습니다.


늘 가는 단골집이 있습니다.


저희 단골집은 저 2집중 한 곳입니다.

어디일까요? ㅎㅎㅎ





대공원시장의 막걸리집은 일단 저렴합니다.

평소같으면 모둠안주 하나 시키면 끝입니다.

양도 정말 푸집합니다.

족발, 순대, 간, 수육, 찌짐까지

모든 안주가 정말 모여있습니다.


모둠이라고 할 만 합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




 놀라지 마십시오 

모둠안주 가격 10,000원


0 하나 빠진것 아닙니다.

정말 만원입니다.


선배와 제가 막걸리를 마시면 족히 6병은 마셔도 안주가 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둘다 저녁을 먹고

잠시 얼굴보는 것이라

오징어 부추전(정구지찌짐)으로 주문했습니다.






선배님이 댁에 차를 주차하고 오시는 관계로 잠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부추전, 오징어부추전, 빨간고추가 올라간 부추전

그리고 시장표 족발!!!





어느 테이블에서 주문한 라면까지!!!!


그렇게 정겨운 대공원시장의 막걸리집입니다.





술도 저렴합니다.

맥주, 소주, 막걸리 전부 3,000원


요즘 이런 가격 찾아보기 쉽지 않죠?





모둠을 포장해서 사가시는 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일단 가격저렴, 양도 풍부 하니까요




그리고 아주 획기적인 이벤트까지!!!


막걸리 한 병은 3,000원, 두 병은 5,000원

그럼 세병은?


저두 잘 모름!!!





선배님이 도착하시자 말자!

대공원시장 막걸리집의 오징어 부추전 입장





막걸리 한 사발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두명다 배가 뽈록한 관계로

운동과 운동양에 대한 이야기

운동할 때 신는 신발에 대한 이야기


그외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등등


편안한 막걸리 분위기입니다.






대공원 시장에서 오징어 부추전 한 장 앞에두고

막걸리 한 사발을 선배와 홀짝하니

그렇게 좋은시간속에 선후배정 깊어가네


막걸리 3병

이렇게 마신 결과 금액은 11,000원!!!



저렴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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