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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아트갤러리 페이지하우스에서 열린 정나눔식탁!!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6. 30.

2018년 6월 아트갤러리 페이지하우스에서 열린 정나눔식탁!!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따뜻한 식탁이 차려집니다.

일명 좋은사람들의 정나눔식탁!!

 

핫플레이스나 이색적인 카페 등을 찾아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작은 음식테이블로 정을 나누는 테이블입니다.

 

 

 

 

 

지난 5월에는 수성구 헌터스문에서 열렸구요

이번 6월달에는 아트도서관, 아트북카페갤러리인 페이지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아트도서관 페이지하우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아서 자칫 함께 포스팅했다가는 정나눔식탁도 페이지하우스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나눠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는 만촌보성타운 아파트 내에 하시면 됩니다.

010-6584-5252

아트북카페갤러리

"페이지하우스"

 

하지만 잠시 아트도서관 내부는 살짝 보여드릴게요

 

지금부터 놀라실 준비!!!

 

 

입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사도 제대로 나누기 전에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을 정도랍니다.

 

 

이 모든 사진을 개인(관장님)이 혼자서 다 수집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쪽부터 찍고나서 인사를 살짝 나눴습니다.

저기 빨간옷입은 아가씨는

33년 3개월 착한미녀요리연구가 이신

정나눔식탁의 호스트~ 설다민 님!!!

 

그리고 앞에 있는 분은 아트북카페갤러리 페이지하우스의 대표님이십니다.

 

초 간단 인사를 나누고 다시 책으로 눈이 갑니다.

 

 

어마 어마한 양에 깜놀 깜놀!!!

 

 

실제로 가보시면 개인이 수집해서 소장하고 있는 책의 양에 놀라시게 될 겁니다.

 

자 이제 오늘의 이야기인 6월 정나눔식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달 정나눔식탁는 포트락파티 스타일입니다.

Potluck Party는 각자 취향에 따라 음식, 술, 과일등을 자기고 오는 파티입니다.

 

저는 후배가 생산하는 소백산와인을 들고 참석했습니다.

 

 

살짝 후배자랑~~ ㅎㅎ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먼저 호스트이신 착한미녀요리연구가 설다민 대표님의 나눔식탁입니다.

직접 다 준비하셨는데

여기 저기서 꼴깍 꼴깍 소리가 들립니다.

 

 

 

모든 음식이 정성가듯~~ 군침이 절로 돌게 합니다.

잠시만 기다려라~~

형아가 맛나게 먹어줄께~~

 

이것만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오늘 등장한 음식들을 쭈욱 보여드릴께요

 

 

여름엔 수박!!!!

 

 

고등학교 선배님께서 사오신 치킨~~

 

 

아~~ 닭강정!!

꿀맛이었습니다.

 

 

쌀막걸리~

저 사실 한개 후다닥 챙겨왔어요 ㅎㅎㅎ

 

 

바나나~~ 오늘 경매의 인기품목 ㅎㅎ

음식이 너무 많아서

즉석나눔 경매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여러가지 과일맛이 났던 에이드~~

요기까지는 사진을 잘 찍었는데 ㅠㅠ 저도 사람인지라 음식앞에서 사진만 찍고 있을 수 없어서...... 이해바랍니다.

 

 

이외에도 제가 사랑하는 부엉이(수성고량주 애칭입니다), 다량의 맥주,  초콜릿, 마음의 양식은 시집, 메론이 들어있는 과일상자 그리고 과일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급히 오시느라 음식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가벼운 찬조!!!

 

이제 본격적인 정나눔식탁 시작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각자 가져오시고

제가 준비한 소백산와인으로 건배~~

 

 

7시 부터 정나눔식탁은 시작되었습니다.

업무, 교통 등으로 한분씩 식탁으로 모이셨습니다.

 

일단 식사부터~~

 

 

저는 와인을 한잔하고 이렇게 맥주도 한잔!!

와인잔에 맥주라~ 이것도 좋습니다.

 

땡땡땡

 

 

우리의 호스트 착한미녀연구가의 반김소리~~~

 

 

명함은 다들 주고 받으셨지요?

죄송하게도 제가 명함이 부족해서 못드렸는데

조만간 제 전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한분 한분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의 시간!!!

이제 다음모임부터는 새로오신분만 자기소개를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ㅎ

 

자기소개만 거의 1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정을 나누기 위해서 식탁에 모이셨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멋진 글을 남겨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한분씩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2018년 6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에

새로운 만남의 기쁨이라는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이라는 선물로

정을 나누는 식탁을 만들었습니다.

 

이상 아트갤러시 페이지하우스에서 정나눔식탁의 공식 블로거 유형욱이었습니다.

 

꾸벅~~

 

벌써 다음달 정나눔식탁이 기다려집니다.

다음 달에는 새로운 식구로 어떤 분이 올지?

그리고 어떤 정으로 식탁을 차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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