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생고기/황금동/캐슬골드파크] 카페같은 분위기에 한잔이 딱인곳
저는 유독 술안주로 동태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생고기~ 대구에서는 뭉티기라고 하는 녀석을 한번씩 즐기고 있습니다.
모처럼 연락이 와서 만난 친구가
제가 딱 좋아할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왔습니다.
때마침 황금동 황금네거리 부근에서 지인과 식사를 막 끝내고 헤어질려는 찰라에 전화가 와서 인연이 됫나봅니다.
전과생고기
(대충 황금동 캐슬골드파크와 화성고려파크뷰 아파트앞이네요)
오호~~
전과생고기의 외부 모습은 카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일단 외형 좋음
동태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고, 생고기, 육회도 메뉴로 딱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자 일단 들어가서 이제 오늘의 선택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증만하면 되겠네요
이 사진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전과생고기 사장님이 여자분이라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연출하셨나 봅니다.
입구에서 느꼈던 것 처럼 내부도 커피를 주로하는 카페같은 분위기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좋네요(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ㅋ)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서 연인끼리도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술집에서는 술과 안주가 좋아야겠지요?
아뿔사!!!
생고기는 품절이라고 합니다. 방금 전에 마지막 한접시가 나갔다고 ㅠㅠ 옆테이블 손님도 생고기 소문듣고 오셨다는데 육회로~
다음부터는 정말 생고기를 먹고 싶으면 예약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예약하는 걸로
ㅠㅠ
그래도 우리에겐 아직 동태가 남아 있다는 사실 ㅋ
기본반찬이 나오구요
주문은 자기 먹고 싶은 걸로 하나씩
콩나물과 봄동나물 무침이 우리들 입에 맞아서 번데기, 오징어 무침인 기본반찬으로 소주 1병
나물무침에서 참기름 냄새가 고소하게 올라와서 3~4번 리필했습니다.
이제 안주를 시킵니다.
친구의 선택은 홍합
저는 당연히 동태전
탱클 탱클한 홍합이 살색을 살포시 드러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살짝 추운날엔 홍합탕도 좋은 안주죠~
저는 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깠습니다. ㅎㅎ
이런 봉사와 소주를 홀짝 홀짝 하는 동안 제가 주문한 안주가 나왔습니다.
노릇 노릇한 동태전입니다.
색깔이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양이 적은 것 처럼 보인다구요?
그럼 항공샷 한번 보시겠습니다
제말 맞지요? 10,000원 동태전치고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더불어 저는 행복합니다. 동태전 양이 많아서
술이 들어간다~~ 술술~~
손님이 한두 테이블 빠지면서 조금전에 찍지 못한 곳도 찍었습니다.
아담한 카페에서 소주에 한잔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연인끼리, 회사내 팀회식, 절친들의 모임에는 딱인 곳 같습니다.
전과생고기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골목길이라서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가능하네요. 참고하세요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가 참 이쁜곳입니다. (0) | 2018.01.07 |
---|---|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의 변신! 짜장밥 레시피와 요리법 (0) | 2017.12.14 |
대구남구스포츠클럽 - 대구남구국민체육센터 개관 및 회원모집 안내 (0) | 2017.11.27 |
등(조명) 무료이미지, 프리이미지 입니다. (0) | 2017.11.24 |
방천시장 가족 족발은 사랑입니다. (0) | 2017.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