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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나는집] 대구 중구 중부경찰서 옆 착한가격에 가성비 좋은 식당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3. 5. 14.

밥맛나는집, 대구 중구 중부경찰서 옆 착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식당

 

 

대구도 물가가 올라 점심 한끼 식사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최근 사무실을 중부경찰서 옆으로 옮기신 선배님을 찾아갔다가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것보다는 제가 좋아하고 따르는 선배님이라 함께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좋아 따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선배님께서 회사 맞은편에 있는 작은 식당(밥맛나는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대구 중구, 중부경찰서 옆 "밥맛나는집"

중부경찰서(지금은 신축 중)에서

서쪽(곽병원 방향)으로 100미터 지점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37(서문로 1가 11-7)

053-428-0121

전 메뉴 도시락 포장가능(2인 이상)

영업시간 오전 11시 ~ 마감시간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쉬는 시간은 오후 3시 ~ 5시

1인 방문 시에는 점심시간 이후에 와 달라는 부탁까지......

 

 

 

 

 

입구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제가 순두부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선배님도 OK

"사장님 순두부 2개 주세요"

 

 

밥맛나는집 메뉴는 1인 메뉴와 2인 메뉴로 구분되었습니다.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쭈꾸미 쭈삼(쭈꾸미+삼겹살), 간장불고기는 2인 메뉴로 한 접시에 같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밥맛나는집에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반찬은 6가지였는데, 부족하면 모두 리필된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이 착하다고 한번 주고 말지는 않더군요.

 

 

 

이어서 나온 밥맛나는집의 순두부입니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순두부가 얼큰하게 보였습니다.(실제로 얼큰했음)

 

 

공깃밥도 양이 적당했으며 조개도 들어있고, 입맛에 맞았습니다.

 

 

 

 

얼큰한 순두부을 호호불어 가면서 선배님과 맛있는 점심 식사를 같이했습니다. 선배님은 보통 한 숟가락 정도 남기시는데 다 드시더라고요. 

 

회사 앞에 착한 가격 그리고 가성비까지 좋은 집이 있어서 좋다고 하시던데 저도 좋았습니다. 다른 메뉴는 조만간 선배님께 다시 놀러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 대구 중구 중부경찰서 옆 착한 가격에 가성비까지 좋은 밥맛나는집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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