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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집] 대구 북구청 직화낙지볶음 맛집입니다.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3. 5. 12.

[오봉집] 대구 북구청 직화낙지볶음 맛집입니다.

 

 

저녁 식사를 사주신다는 멘토님을 따라

대구북구청 인근에 있는 직화낙지 맛집인 오봉집을 찾아갔습니다.

 

속담에 낙지 먹으면 힘이 없어 죽으려던 소가 벌떡 일어난다고 하죠. 바로 그 낙지볶음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구 북구청 오봉집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95-7

영업시간 11:00 ~ 22:00

마지막 주문은 21:00

 

매콤한 낚지볶음을 생각하니

입구에서부터 침이 고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단체로 회식도 하시더군요.

 

대표 메뉴 중에 하나인 직화낚지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오봉집이라는 식당이름답게 오봉에 반찬을 가져오셔서 그대로 두시더군요.

 

오봉은 쟁반을 의미하죠.

오봉이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일본말이더군요. 뒤늦게 하나 알았습니다.

 

 

 

 

 

 

 

 

반찬이 작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식당 가운데에 리필 코너가 있으니 부족하면 언제든지 리필하시면 됩니다.

 

 

미역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테이블에서도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오봉집의 대표메뉴 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직화낙지볶음이 빨리 나왔습니다.

직화의 향이 그래도 올라오더군요.

 

그럼 어디 힘 좀 채워볼까 하는 생각으로 각자 비빔밥 그릇에 낙지를 덜고, 콩나물, 김가루 등을 넣고 비볐습니다. 저는 상추까지 가위로 잘게 썰어서 넣고 비볐습니다.

 

나름 비빔밥에 진심입니다.

비비는 동안에도 직화낙지볶음의 불향이

군침돌게 하더군요.

 

 

 

 

 

 

참기름이 물론 들어가있지만 그래도 몇 방울이라도  더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빔밥의 마무리는 참기름이니까요. 하하하 요건 오봉집 사장님께서도 한 번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밥보다 낙지볶음과 콩나물, 상추 등이 더 많습니다.

 

 

역시 오봉집의 직화낙지볶음은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부터 느껴지는 불향이

제대로인 곳이랍니다.

 

멘토님 덕분에 대구 북구청 오봉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잘 먹고 왔습니다.

 

한 번씩 매콤하면서 불향 가득한 오봉집 직화낙지볶음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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