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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 수성구 지산동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20. 9. 6.


[아셀] 수성구 지산동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개인적으로 바베큐를 좋아합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그 맛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베큐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바베큐그릴을 두고

친구들을 불러서 한 번씩 구워먹고는 합니다.



요즘엔 집으로 친구를 초청하기가 애매해서

마당 바베큐 그릴은 개점휴업중입니다.





지난 주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아셀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바베큐를 먹기 위해서죠


물론 집에서 바베큐하는 것보다는 고기의 양이 적겠습니다만 설겆이를 비롯한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셀의 연못이 밤이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리저리 연락하다보니

친구 5명이 의기투합하게 되었습니다.


야외라서 마음도 조금은 편했고

고기 구워먹자는 말에 다들 마음이 동했는지

저녁먹으러 모여들었습니다.





예약하면서 4인분을 예약했습니다.

부족하면 추가하면 되고, 아셀의 라면이 맛있기에 혹시나 해서 사장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4인분으로 예약했습니다.





새우 4마리, 소시지 4개, 어김없이 4인분을 인증해줍니다. ㅎㅎㅎㅎ






아셀의 야경 괜찮죠?

낮에 오면 별다른 냉장장치 등이 없어서 덥겠지만

저녁에 오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괜찮답니다.


그리고, 한여름이 지나서 이제는 밤에 좀 시원하니까요





훈제오리 일부를 제외하고 불판에 가득올렸습니다.

천천히 구워먹을 생각보다는

저녁시간이라

후다닥 먹을 것 같아서 올릴 수 있을 만큼 가득 올렸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고기 굽는 몫은 저였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어줘!!


특별한 굽기 정도가 있으면 미리미리 알려주고!!!


다행히 특별주문은 없고 

알아서 구우랍니다.


정말 알아서 구웠습니다.





고기는 한 번씩 뒤집어 주고~~


이때, 들려오는 시원한 물줄기 소리






바로 아셀 연못에 있는 분수 가동시작!!!


계속 가동되는 것이 아니라 드문드문 가동됩니다.


그때마다 들려오는 시원한 소리가, 기분을 더욱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수성구 지산동 산속에 있는 아셀에서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다들 다이어트를 하는지 5명이서 4인분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대신에 다들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


당연히 대리운전 콜!!!




모처럼 친구들과 야외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바베큐를 즐겼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자리 만들어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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