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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후 점심은 앞산 고산골 초가집에서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12. 29.

멘토링 후 점심은 앞산 고산골 초가집에서 수제비 한그릇

 

 

오늘(토요일) 오전부터 움직였습니다.

평소 같은면 안전한 이불속에서 안전을 도모했겠지만 오늘은 찬바람속을 뚫고 다녔습니다.

 

대국경북창업포럼의 금용필 의장님께서 멘토링 약속이 있었는데, 멘토링하는 것도 배울고 포럼관련 이야기도 나눌겸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멘토링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의장님과 개인적인 약속으로 이곳에 오게된 우리 대회협력국장님께서도 멘토링에 참가!! 역시 GoooooooD!!!

 

멘토링이 끝나고 저는 의장님과 점심먹으로 고고

 

 

 

 

그곳이 바로 앞산 고산골 초가집이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한번 다녀갔던 집인데 날도 춥고 해서 수제비 한그릇 할려고 다시 찾았습니다.

 

 

 

건물외형과는 달리 내부는 요렇게 되어 있답니다.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에게는 추억의 물건들입니다.

 

암튼 저도 약속이 있고, 의장님도 약속이 있어서~~ 후다닥 한 그릇할려고 들렸습니다.

 

 

 

양파, 고추, 김치 그리고 깍두기로 차려진 깔끔한 밑반찬~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와 깍두기는 거의 필수죠!!!

 

 

고산골 초가집에서 의장님은 들깨수제비를 주문하셨고

 

 

저는 짬뽕수제비!!!

비주얼은 근사했습니다.

 

 

허걱 예상보다 엄청 매웠습니다.

매운음식을 잘먹는 편인데

숟가락으로 수제비를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서 젓가락으로 먹었을 정도 입니다.

 

매워도 너무 매워~~ ㅠㅠ

 

 

 

앞산 초가집은 고산골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시는 길에 식사나 막걸리 한잔 할러 들리시는 곳이라서 안주류가 많네요

 

저도 발목만 아니만 열심히 등산을 다녔을텐데

 

갑자기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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