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섬마을여행1 [영주여행/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걷고 왔어요 날 좋은 평일에 영주 무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내성천이 조용히 흐리는 무섬마을은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곳이죠. 영주여행이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사실은 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산책겸해서 갔었습니다. 무섬마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주차하고 외나무다리 방향을 바라보니 시원한 바람이 맞이해줬습니다. 넓은 백사장이 참 좋죠? 그런데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넓은 백사장을 봐서 좋긴 좋았는데 유유히 흘러가는 내성천의 본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주무섬마을 또는 무섬전통마을이라 불리는 이곳은 초가집고 있고 기와집도 있고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기와집에서 살았고, 마당 한 켠에는 명절때 내려온 친척들이 잠은 자던 초가집도 있었습니다. 아직 기억에 초가를 올리던 모습들이 남아있습니다. 동네.. 2022.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