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관광, 맛과 멋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잡동사니 by 유형욱 2016. 5. 27.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해외나 국내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이번 휴가 때는 어디로 가볼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에 들려 온 좋은 소식이 있어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체 인구 약 250만 명에 달하는 광역시이자 경북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바로 대구인데요.

미인의 도시, 살아 숨쉬는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고즈넉하고 전통적이지만 그 속에서 젊음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아주 매력적인 지역이지요. 이런 대구로 관광을 오실 분들을 위해 이곳의 대표적인 명소, 서문시장이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합니다.







서문시장은 여기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전통시장으로 조선시대 때는 전국 3대 장터 중 하나로 손 꼽힐 정도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들이 가득해 시민들과 관광객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죠.





이번에 열리는 야시장의 경우에는 기존의 장점과 함께 좀 더 색다르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민 체험존, 문화의 도시답게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존,

건물 벽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 보면 더욱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존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기엔 딱인 듯 싶습니다.







사실 대구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고, 또 그 음식들을 먹기위해 대구 관광을 오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막창이나 납작만두, 칼제비를 비롯한 대표적인 맛들 뿐만 아니라 색다른 퓨전요리, 짜조나 타코야끼 등 글로벌요리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한 곳에서 놀고 먹고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특히 오는 6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가족과 친구와, 혹은 연인과 함께 놀러 가기에는 더할 나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 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해 대구 관광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동상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는 삼성상회 옛터이자 고 이병철 회장의 고택


경북지방의 첫 기독교회이자 근대 건축사를 연구하는 것에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되는 고딕양식의 고풍스러운 제일교회


당시 학생들이 일본군의 눈을 피해 지나다녔던 길이자 그 때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는 3.1만세운동길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두류공원 치맥페스티벌까지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문화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대구로 관광오실 분들은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서문야시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놀러오이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