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나는 봄꽃들... so beautiful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하지 않은 날은 외출할 일이 있으면
차는 세워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그리 먼 거리가 아니면 걸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큰 길 보다는 골목길을 이용하는데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쁜 녀석들이 하나씩 보이곤 합니다.
담벼락 밑에 핀 민들레입니다.
민들레의 생명력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조금만 틈이 있더라도 민들레는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이댁에는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무슨꽃인지 몰라 그냥 노란 꽃이라고 했습니다. 하하하
하늘을 배경삼아 찍어봤는데 하늘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 참에 꽃 이름좀 알아둬야 겠습니다.
역시 노란꽃 2입니다. ㅎㅎㅎ
대구 남구 거리에 많이 조성되어 있는 꽃입니다.
이녀석은 밤이 되면 오므라들었다가
낮에는 이렇게 활짝 피어납니다.
여긴 햇볕이 좋아서 민들레 홀씨가 날아갈 준비를 다 마쳤네요
봄이 되면서 주위에 꽃들이 많이 피기시작하는데
아직 많이 못 보신분들이 있으시죠?
그리고, 거리에 조경으로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그냥 지나치시죠?
다들 바쁘시니 그렇겠지만
이쁜 꽃이 있으면
저처럼 사진으로 한두장 담아두는 여유가 있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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