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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진15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스마트폰 사진초보 탈출기] 비 오는 날엔 빗방울과 꽃을 함께 찍어보세요 비 오는 날에는 빗방울과 꽃 또는 나뭇잎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비록 저도 사진초보이지만 조언을 받고 빗방울이 맺힌 꽃잎이나 나뭇잎을 찍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빗방울이 아주 좋은 소재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사실 비가 오면 외출을 줄이게 되지만 비가 그칠 즈음 스마트폰을 들고 꽃이나 나뭇잎을 아주 가까이서 찍으면 멋진 빗방울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초보라서 사진에 대해서 묻는 사진고수 형님과 친구가 있는데 일단 많이 찍어보라고 그러더군요. 오늘 비가 주춤할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초보 탈출기 포인트는? 빗방울과 꽃, 나뭇잎을 찍을 때 비법은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촬영하는 것입니다. 접사라고도 하지요. 필요하시다면 .. 2023. 4. 5.
튤립, 4월의 여왕인가? 꽃말은 사랑의 고백 튤립, 4월의 여왕인가? 꽃말은 사랑의 고백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는 4월입니다. 3월 초부터 눈을 즐겁게 해주던 목련, 매화, 벚꽃이 지더니 이제는 다른 꽃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꽃이 튤립니다. 튤립이면 떠오르는 것은 풍차, 네델란드인데요 조만간 튤립축제도 여러곳에서 개최되겠죠. 튤립은 완연한 봄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꽃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되면 4월의 여왕 아닌가요? (참고로 5월의 여왕은 장미) 3월 초 개강하던 시점에 튤립 싹이 나기시작했는데 4월 첫 주에 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정확히 4주만에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더군요.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노란색, 빨간색 튤립에 취해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자랑하듯이 보여드릴께요. 4월의 여왕 튤립(Tulip)의.. 2023. 4. 5.
대구 신천에 개나리 구경해보세요. 노란색이 이뻐도 너무 이쁩니다. 대구 신천에 노란 개나리가 활짝 폈습니다. 구경오세요.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친구 2명은 앞산 고산골로 등산을 가고, 저는 제 루틴대로 상동, 중동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아직은 등산이 힘들거든요. 하면 할 수야 있겠지만, 이 나이에 무리해서 관절이라도 아프면 며칠은 운동을 쉬어야 할테니 제 루틴을 따라 걸었습니다. 상동교에서 시작된 골목길 산책은 중동을 지나 희망교를 건너야 했는데, 멀리 신천대로 아래로 노란색 물결이 보였습니다. 늘 오는 봄에 목격하는 장면인데 정말 멋진 개나리들입니다. 희망교를 건너 남구청으로 걸어갈 생각이었는데(목표한 걷기 거리와 걸음 수가 있어서) 진로를 바꿔서 신천으로 내려갔습니다. 노란색 개나리가 절정이었습니다. 불과 지난 주만 하더라도 강의하러 가는 길에 보이지 않았는데 딱 .. 2023. 3. 18.
가을은 남자의계절, 가을타는 남자 빼도박도 못하는 가을입니다. 나뭇잎들이 낙엽이되고, 잔디밭은 대부분 초록이지만 성미급한 잔디는 끝부분이 살짝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은 남자의계절 저도 가을남자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위해서 학교에 갔는데 아직 여름인 줄 아는 단풍나무도 있더군요 단풍나무 아래에서는 떨어진 낙엽이 몇 장 보였습니다. 고즈넉한 캠퍼스의 분위기와 가을 남자인 제가 만났으니 스멀스멀 가을분위기가 올라왔습니다. 빨간색을 자랑하는 장미들 끝부분이 까맣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그나마 정상적인 장미를 찍은 것이고요 노란색 단풍을 보니 완전 가을이죠 제가 앉아있으면 이런 느낌이 나올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니 가을에 취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은 10월이 되어야 하는데 벌써 가을향기에 취해서 이러고 있..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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