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곳 : 향촌문화관, 향촌동 옛거리를 재현했어요. 대구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대구 가볼만한곳 : 향촌문화관, 향촌동 옛거리를 재현했어요.

대구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대구 중구 향촌동에 향촌문화관이라고 있습니다.

대구문학관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배님들과 중구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느낌부터 말씀드리자면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였습니다. 저도 대구시민이지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구로 편입된 군위 구, 산성중학교에 있는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경주의 "추억의 달동네"처럼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받는 곳과 유사한 곳이 대구 시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향촌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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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촌문화관 관람정보 외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향촌동)

문의전화 : 053-661-2331

주차장 시설 없음(안 보였음)

 

 

하절기(4월 ~ 10월) 09:00 ~ 19:00

동절기(11월 ~ 다음 해 3월) 09:00 ~ 18:00

관람시간 30분 전까지 입장할 수 있음

단체 관람(20명 이상) 예약

전시해설 1일 3회(11시, 14시, 16시)

 

향촌문화관 관람료

성인(20세 ~ 60세) 1,000원

경로(65세 이상), 청소년(8세~19세), 단체(20인 이상) : 500원

영유아(7세 이하) 무료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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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문화관은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대구역 방향으로 약 120미터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4층 건물이고 오늘 소개드릴 향촌문화관은 1층과 2층에 나눠져 있습니다.

1층에는 대구의 변화된 모습, 향촌동 근대역사 등과 대구 중앙로, 북성로 등의 재현해 놓았습니다.

 

 

북성로는 설계도만 있으면 탱크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공구골목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양키시장, 도깨비시장으로 불렸던 교동시장을 재현해 놓고 있었습니다.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문화예술인들의 아지트, 6.25 전쟁으로 인해 전국에서 모여든 문화예술인들과 그들이 함께 했던 곳 등이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향촌문화관을 블로그 글로 소개해드린다는 것이 어렵네요.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는 것이 제일 현명한 판단일 것 같습니다. 지하철로 갈 수 있고, 성인 기준 입장료가 1,000원이니 부담도 되지 않습니다. 댁에 어린이가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방문 후에는 교동시장 분식집에서 간식이라도 드시면 정말 좋겠죠? 국수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있으니 함께 추천드립니다.

 

이상 향촌문화관에서 대구에도 옛 추억을 떠오를 수 있게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 1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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