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병원네거리 한진기사님식당, 오래된 한식뷔페 기사식당이죠.

 

영대병원네거리 한진기사님식당, 오래된 한식뷔페 기사식당이죠.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남구청방향으로 1분 정도만 걷다보면 넓은 주차장을 가진 한진기사식당이 나옵니다. 정확한 명칭은 한진기사님식당, 하지만 통상 한진기사식당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저희 집앞을 지나던 선배가 점심 같이 먹자고 불러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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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사님식당(한진기사식당)

 

대구 남구 봉덕로 7(봉덕동 982-11)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남구청 방향 1분거리

한식뷔페 스타일

가격은 7,000원(선불)

영업시간 매일 07:30 ~ 21:30

전화번호 053-472-8087

 

 

밤에는 포차로 운영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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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을 내고 들어가면 우측에 김밥, 잡채, 국수, 돈가스, 떡볶이, 밥, 국, 나물, 고등어 등 다양한 음식들이 뷔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는것이죠.

 

 

 

저는 첫 번째 접시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만 조금 담았습니다. 일단 맛을 보고 맛있으면 더 가져올려고 작전을 펼친 것이죠.

 

 

역시나 고등어 조림은 변함없이 제 입맛에 잘 맞았고, 어묵만 보이는 김밥이지만 맛있더군요. 잡채는 늘 정답이고요.

냉큼 첫 번째 접시를 비우고 두 번째 접시를 채웠습니다. 

 

제 입맛을 기준으로 돈가스는 조금 안맞아서 두 번째 접시에서는 패스

 

 

 

 

 

 

두 번째 접시입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토스트와 나물을 좀 더 올렸습니다.

 

식사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한 접시 가득 먹었는데 말입니다.

 

한진기사님식당은 참 오래된 식당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7,000원이라는 가격이 이렇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가성비는 괜찮죠?

 

밤에는 포차도 운영한다는데 조만간 시찰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집 앞이라 대리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고, 지하철이 가까워 함께 술 한잔한 이들도 집에 가기 쉬울테니까요.

 

이상 모처럼 가본 영대병원네거리 한진기사님식당 후기였습니다. 최종평가 7,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