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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 국화축제]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가 활짝폈습니다.

국내여행 by 유형욱 2021. 11. 16.

 

대구수목원에 국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정식명칭은 국화전시회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대구수목원 국화축제라고 합니다.

 

그만큼 지금이 국화가 한창일때이니까요

 

 

평일이지만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했습니다.

그만큼 국화를 보러 오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죠

 

 

입구에서 부터 국화향이 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국화가 가득......

에고 작년보다는 축화축제가 다소 축소되었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좌우측으로 국화화분이

가득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 운영되나 봅니다.

 

그래도 국화향기는 여전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국화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국화들이

국화축제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져있습니다.

 

 

살짝 주위를 둘러보니

가을은 가을이네요.

가을 색이 가득하죠

물론 이제는 늦가을이라고 해야겠지만요

 

 

국화가 가득한 광장으로 가기전에도

볼 거리는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선인장과 분재원등입니다.

선인장 구경부터 해봤습니다.

 

 

 

 

이렇게 선인장에 핀 꽃들을 볼 수 있는데요

생긴것은 그렇지만 꽃은 정말 이쁩니다.

집에서 키우는 선인장도 꽃을 피웠는데

역시나 이쁩니다.

 

 

가정에서 많이 키우시는 다육이들입다.

다육이들도 선인장과에 속하나 봅니다.

(확인되지 않았음)

 

 

이곳은 분재들이 전시된 곳입니다.

분재는 볼때 마다 정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정도로 키울려면

도대체 몇 년을 정성들여 가꿔야 할까요?

 

 

야외 분재원에 가시면

더욱 멋진 국화 분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 작품들입니다.

실제로 제가 구경갔을때

직원분(?)께서 분재를 정리하고

계셨는데 정성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이제 광장으로 이동

본격적인 국화축제 구경타임

 

 

2021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를

알리는 상징물입니다.

국화가 가득했습니다.

 

 

광장에는 

노란색, 보라색, 흰색, 빨간색 국화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람쥐, 독수리 등 다양한 모습으로

국화들이 장식되어 있어서

포토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시면

국화향기가 코를 찌를 정도입니다.

정말 이런 향수도 없을 겁니다.

 

 

국화로 만들어진 터널입니다.

국화터널이라 멋지지 않습니까?

 

지난 달 말일부터 국화전시회가 시작되었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일부는 시들기도 했지만

늦가을을 만끽하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번 주말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나들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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