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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도시락도 아주 괜찮았음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4. 3. 4.

본죽&비빔밥, 도시락도 아주 괜찮았음

 

 

아침 9시 30분부터 면접심사위원으로 참석해서 오후 늦게까지 열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면접인원이 많아서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했다.

 

 

그 점심시간에 나온 메뉴는 바로 본죽의 비빔밥. 도시락 비빔밥이었다.

 

오~ 마침 비빔밥이 먹고 싶었는데 아싸.

봉덕시장에 보리밥 비빔밥이 정말 생각이 많이 났는데 가야하나라는 생각을 하던 찰라여서 비빔밥 도시락이 반가웠다.

 

 

음 고추장이 2개.

하나만 넣어도 되겠지?

 

 

고추장 밑에 숨어 있는 맛있어보이는 나물들

버섯, 고사리, 무 등

아쉬움이 있다면 콩나물이 없다는 점.

나의 최애 나물은 콩나물 & 숙주나물이라서요. 하하하

 

 

 

 

밥에는 계란후라이까지 올려져 있었다.

나물을 밥위에 넣고, 고추장을 하나 쭈욱~

 

 

고추장이 2개인 이유를 알았다.

비빔밥을 비벼보니 하나로는 비빔밥 색깔이 나오지 않아서 하나를 더 넣었다.

 

 

오 아주 맛있는 비주얼

나물에 붉은 고추장이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계란이 마침표를 찍는 그런 비주얼

 

 

사람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행복해진다는데 정말 행복했다. 오전부터 빡빡하게 면접을 해서 몸이 살짝 뻐근했는데 맛있는 본죽비빔밥으로 해결!!!

 

진짜 맛있게 먹었다.

 

 

이제 본죽비빔밥도 도시락 메뉴에 추가해 놓아야겠다. 비빔밥이 먹고 싶은데 꼼짝하기 싫으면 본죽비빔밥.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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