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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화정칼국수,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국수맛집

맛집투어 by 유형욱 2024. 1. 22.

경산 화정칼국수,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국수맛집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친구 일을 도와주니, 친구가 경산맛집에서 점심을 사준다면서 경산 시청 맞은편에 있는 화정칼국수로 저를 데리고 가더군요.  칼국수 및 국수 그리고 수육이 나오는 집인데 맛집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더군요.

 

저야 맛집투어가면 행복하니 두말하지 않고 따라갔습니다. 면요리도 무척이나 좋아하니까요.

 

 

 

 

 

 


경산 화정칼국수

 

경북 경산시 원효로4길 5-5

(경산시청 맞으편 /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옆 골목길 안쪽)

 

 

영업시간 11:00 ~ 20:00

정기휴무

매달 2번째 수요일 & 4번째 일요일

예약전화번호 053-815-0002

010-2320-9273

 

경산 화정칼국수 영업시간 안내 및 예약전화번호
경산맛집 화정칼국수 메뉴

 

화정칼국수 메뉴

칼국수 / 건진국수 6,000원

콩국수(하절기) 7,000원

손만두(단호박 6,000원)

소주,맥주,막걸리 4,000원

수육 (중) 12,000원 / (대) 15,000원


 

 

경산시청 맞은편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에 주차를 하고 바로 보이는 골목길 안으로 갔습니다. 

 

처음가는 저는 어디가 식당인지 두리번두리번 했습니다. 친구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쪽이다 하길래 보니 화정칼국수라는 작은 배너가 보였습니다.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데 무려 1971년 부터했더군요. 저와 동갑내기였습니다.

 

 

4인 테이블 5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곳은 아는 사람만 올 것 같았습니다.

경산 화정칼국수는 노포의 향기가 가득한 맛집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일단 친구의 주문은 건진국수 2그릇과 수육 대자

친구 왈 "화정칼국수 수육은 고퀄러티"이랍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이후로도 3팀 정도 더 들어오셨는데 다들 단골인지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더군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건진국수와 수육이 나왔습니다.

 

 

 

 

 

 

경산 화정칼국수 건진국수의 위풍당당한 모습입니다.

건진국수 면이 넓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수육

방금 막 삶아서 나왔습니다.

 

 

친구가 했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고퀄러티"

수육의 양은 칼국수나 건진국수와 함께 먹으면 딱 맞을 양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대자를 15,000원으로 책정하신 것 같았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는 건진국수가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경산맛집이라고 할만 했습니다.

 

 

 

 

 

수육도 졸깃졸짓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보리밥에 김치 한 조각 올려서 한 입.

 

 

친구 덕분에 골목길 안에 자리잡아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맛있는 국수 한 그릇 했습니다. 그날은 건진국수를 맛봤는데 다음에는 칼국수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2~3번 정도 친구일을 도와야하는데 그 중에 한 번은 화정칼국수에 갈 것 같습니다.

 

이상 친구가 소개해준 경산맛집인 화정칼국수의 건진국수와 수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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