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시 콘센트 또는 USB충전 좌석은?
3년 만에 서울 출장이 자주 있습니다. 이전에는 줌 등 화상을 통해서 회의를 했으나 이제는 KTX를 이용해서 출장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서울 출장을 다니다보면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열차와 지하철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낭패를 볼 수 있거든요.
SRT나 KTX산천의 경우 좌석에 충전용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에는 모든 좌석에 콘센트나 UBS충전 단자가 있지 않아서 예매하는 경우 좌석 선택이 필수입니다.
예약하는 경우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창문 사이에 틈이 있는데요 이 자리가 바로 콘센트가 있는 곳을 나타냅니다.
저도 이번 출장에서 노트북 충전과 스마트폰 충전을 했습니다. 물론 해당 좌석을 예매하지 않은 경우 양해를 구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해당 좌석을 예매하면 불편함이 덜 하겠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저 처럼 최근에 KTX를 이용해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기차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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