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일
임인년 첫 번째 일은 인근 병원에가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는 일이었다.
지난 8월과 9월 두차례 접종후
3개월이 지나서
세번째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백신은 모더나
지난 2021년 12월 말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을하고
예약시간 11시에 맞춰서 병원으로 갔다.
백신패스를 하루빨리 받고싶었다.
이미 몇분이 대기중이었고
접종실에는 접수하고 계시고
접종 후 잠시 앉아서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하는 분들이 계셨다.
번호표를 받고 나왔다.
번호 쥑이네
진짜 코로나19에게 꼭 해주고싶은 번호이다.
열여덟개
번호표가 나 대신 말해주는 것 같다.
예약자 명던을 확인하고(접수하고 )
지난번에 맞았던 모더나 표시를 받았다.
이어진 문진표작성
시간 참 빠르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벌써 3개월이 지났으니까
얼마전 누군가가 농담삼아
"몇 년뒤에 OO차 백신맞았다"라고 했는데
제발 그런일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오늘 예약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의사선생님에게 예진을 받았다.
몇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2회 접종에서도 난 별문제가 없어서
바로 접종대기
화이자, 모더나~
이 두회사만 열심히 돈을 버는구나
백신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사실 2차를 맞고 몸살로 힘들었다.
모더나 백신은 2차보다도
접종양이 적어서 그런지
지난번보다는 덜 힘들다.
가볍게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았다.
맞고나서는 바로 잠이왔다.
낮잠을 2시간 정도 잤다.
자고 나니 주사 맞은 부위가 붓고
만지면 통증이 왔다.
약 36시간이 지난 현재
부스터샷을 맞은 곳은 살짝 부어있고
만지면 아프다(통증이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없다.
2차처럼 몸삼기운은 전혀없다.
다행이다.
2~3일 정도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접종하기전과 별반 차이없다.
컨디션 전체적으로 괜찮다.
컨설팅, 멘토링, 강의 등을 하다보니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어서 부스터샷을 빨리 맞았다.
그리고 백신패스도 OK
밥은 맘 편히 먹겠네
하하하
아무쪼록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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