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2017 다녀왔습니다(후기) 아쉬움을 남기면서...

아쉬움을 남기며 돌아온 2017 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2017  참석 후기입니다.

 

어제 부터 대구 엑스코에서는 2017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이 열리고 있습니다. 11.15(수) ~ 18(토) 중에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등이 함께 개최되고 있습니다.

 

저두 둘러보러 다녀왔지요

 

 

1층에서는 제18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12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부스도 보입니다.

소재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공작기계 및 공장자동화 관련기업이 대규모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3층까지 쭈욱 한번 돌아보고서

시간 맞춰 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포럼의 주제는 지난번에 포스팅에서도 알려드렸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의 역할(The Role of Global Cluster in(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입니다.

 

제목 부터 대단해 보입니다(나쁜 뜻 아님)

학계, 산업계, 지원기관 및 관심있는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듯 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이름표 보고 알았지요 ㅎㅎㅎ

중국에서 오신 로봇산업 관계자들입니다.

로봇비즈니스포럼은 국제포럼답게 4개국어로 동시통역!!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리시버입니다.

중국분들 사진 중앙뒷편에 보이는 검은색 박스가 바로 통역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입니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으로 동시통역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런 국제포럼은 사실 처음 참석해봤습니다.

김진대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기계로봇연구 본부장님의 로봇산업 시장창출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대구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로보틱스(주), 스토브리코리아, 유니버셜 로봇 한국 영업본부장,  한국야스카와전기(주) 순서로 로봇 기업 설명회도 있었습니다.

 

특히 현대로보틱스와 한국야스카와전기 등은 대구에 자리잡은 대표 로봇관련 기업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포럼 주제에 대한 발표가 시작될려고 하는 찰라에 제 컨디션이 너무 나빠져서 다 들어보지 못하고 나와야만 했습니다.

 

처음 참석해 보는 국제포럼이고 4차산업혁명의 토대 중 하나인 로봇산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어서 참석했는데 밤샘작업과 날씨로 인해 감기기운이 심하게 돌아서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일어서야 했습니다.

 

포럼 자료는 받아왔으니, 이 자료라도 정독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일부자료는 번역본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름 해피합니다. ㅎㅎㅎ

 

내년에는 끝까지 참석하는 걸로~~

이왕이면 영어공부좀 더해서 말입니다. ㅎㅎ

 

그나 저나 약먹고 쉬었서 약기운 조금 받았는데, 또 밤을 새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