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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2

지금 북성로에서는 북성로축제가 한창입니다. 지금 북성로에서는 북성로축제가 한창입니다. 막 북성로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한때 전국을 대상으로 호령했던 대구의 명물고리 북성로공구골목에서는 북성로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미래" 라는 주제로 깍고, 조이고, 만들수 있는 축제입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깡통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고 있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화로~~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목난로, 화목화로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가운데 있는 쇠로 만들어진 것 역시 나무를 연료로 하는 화로(난로) 입니다. 커피볶는 목수~ 이름이 참 정겹습니다. 커히는 직접 볶아서 내려주시네요 지나시는 분들이 한잔씩 하고 계십니다. 앗 밑에 있는 저것은 저도 가지고 있는 거네요 야외 버너~ 국도를 달리면서 가끔 커피한잔 마실때 .. 2017. 10. 29.
북성로공구골목 제1회 북성로축제 북성로공구골목 제1회 북성로축제 북성로공구골목을 아시나요? 경상감영공원과 종로초등학교 뒤쪽에 위치한 곳으로 국산공구가 생산되지 않던 1947년경 인교동 달성공원 입구 골목(당시 푸른다리)에서 미군부대로부터 불하된 폐공구를 수집하던 11명이 영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기계공업의 발달로 관련업소가 계속 늘어나 집단 상가를 이루었고, 1970~80년대에는 전국최대 공고골목의 전성기를 누렸다. "도면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 이 말은 북성로공구골몰의 기술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IMF 이후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가, 최근들어 젊은이들의 문화예술공간, 북성로 공구박물관 등이 개관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손으로 만드는 미래" 어쩌면 북성로 공구골목은 제4차 산업혁명이전에 대..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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