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섬유/SeYang Textile] 루미젤라(Lumijella) - 지역중소기업탐방기 #2

[세양섬유/SeYang Textile] 루미젤라(Lumijella) - 지역중소기업탐방기 #2

 

빛을 이용한 새로운 색을 구현한 의류용 섬유를 개발한 지역업체 #세양섬유 를 찾아갔다.

이렇게 지역중소기업을 찾아가고 인터넷에 소개하는 일을 몇년전 부터 기획했었는데, 작년에 탄소소재로 자전거 프레임을 만드는 친구 회사를 소개하고 먹고 사는게 먼지~~ ㅠㅠ 이제 지역중소기업탐방기 2탄을 올린다.

 

앞으로는 꾸준히 해 볼것을 다짐하면서 세양섬유 소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세양섬유는 1997년 창업해서 약 20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중소 섬유업체이다.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섬유에서 빛이난다?????

 

바로 루미젤라라는 제품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 사업 중 『능동적 인식을 위한 FOLED 및 Optiacal Fiber Implant Machine 기술적용 발광섬유제품개발』 과제를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진행하면서 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루미젤라가 탄생하게 되었다.

 

루미젤라 소재는 광원인 LED, 자카드 직물을 이용하여 광섬유를 가공하여 직물처럼 유연성을 가지면서 다양한 문양이나 패턴을 이용하여 밝기나 움직임을 줄 수 있는 루미니어스 기술(Luminous technology)을 적용한 융합소재이다.

 

 

기존 아웃도어에 사용된  필름타입보다 시인성이나 디자인성이 높은 것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매진 중이다.

 

아웃도어를 비롯해서 신발, 모자, 가방 등 거의 모든 패션아이템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로고나 안전표시 등에 적용되어 그 효과성이 기대된다.

 

 

특히 세양섬유 관계자는 "국내외 아웃도어 기업과 안전용품, 라이더용품, 산업용품 기업 등이 루미젤라 적용 제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적용제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 했다.

 

더불어, 전세계 섬유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있으며, 해외기업으로 부터 적용가능한 분야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중이라고 했다. 

 

 

또한, 최근에는 IT 기술과 융합한 제품연구 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고 한다.

 

세양섬유 관계자가 설명해준 루미젤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광섬유는 흡수한 빛 대부분이 절단된 면에만 발생한다. 하지만 세양섬유의 루미젤라(Lumijella)는 섬유 끝 부분만 아니라 광섬유 측면에도 밝은 빛이 발생해서 눈에 잘 띄는 빛을 발생시킨다.

 

다음은 세양섬유 루미젤라 브로슈어 내용 중 일부이다.

 

 

Lumijella : Textile-integrated Muninescence System

 

LUMIJELLA is the indirect illumination and recongnition textile to present the luminescence pattern and animation by utilizing the processed glass fiber and LED light to make the surface emitting effect.

 

Bacic Elements & Fundamental

 

The Lumijella emits the LED light on the side surface rather than the end point of the glass fiber, which is so soft to make people feel comfortable and pleasant, presenting much more divers patterns comparing with the end-point-emitting system.

 

LIMINOUS tecase

 

 

 

DAMASK

 

FLOWER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양섬유 053-381-89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 등의 출처 : 세양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