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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SNS를 통한 마케팅...by 유형욱

잡동사니 by 유형욱 2016. 11. 27.

창업과 SNS를 통한 마케팅

 

많은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참신한 아이템와 혁신적인 제품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고 있다.

 

몇몇 대학에 있는 창업지원단 또는 창업보육센터에 강의를 하거나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를 하러 다닌다. 놀랍기도 하고 때로는 조금만 더 생각해봤으면 하는 아이디어 or 아이템들이 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부분의 창업 계획서 또는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어 있는 마케팅 부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냥 읽으면 이해 될 수 있도록 가급적이면 전문용어는 제외하고 평이하게 적어본다

 

예전부터 마케팅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진행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아무래도 신문광고, 전단지, 현수막 등이 있다.

다음은 어느 야바위꾼의 성공이야기 중에 나오는 부분이다.(P T 바넘의 이야기)

 

 

[출처: EBS 지식채널e]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내 서비스나 제품을 사줄 시장을 잘 선정해야 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을 실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이점에서 많은 창업자들이 SNS 를 꼭 마케팅 방안에 집어 넣고 있다.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하나? 평소에도 질문하지만......

지금 SNS 활동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대부분의 창업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아니오"

 

그럼 언제 부터 시작할려고 하나요?

 

"제품이나 서비스가 완성이 되면 할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꽤 많은 질문을 하고 답을 들었는 거의 100명 중 95명이 위와 같이 답을 한다.

 

물론 창업자가 공급할려는 서비스나 제품이 완성되고 나서 확실성을 가지고 마케팅에 임할려고 하는 자세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blog나 페이스북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이왕 하려면 지금 부터했으면 한다. 물론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유출을 걱정하고 있다면 적정한 선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SNS는 하루 아침에 수많은 친구와 팔로워가 생기질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금전의 힘을 빌리면 일시적으로는 늘릴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오래 가지는 않는다고 본다.

지금부터 SNS 마케팅은 시작하자.

 

밤을 새워서 기술 개발한 이야기

창업후 제공할 서비스를 친구에게 적용해 본 이야기

머리 식히러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 한 이야기

좋은 사람들과 힐링하러 다녀온 이야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장에서 심시위원에게 깨진 이야기

멘토에게 하소연한 이야기

친구들에게 미친놈이라는 소리 듣는 이야기

 

등등

 

이 모든 이야기를 blog나 여타 SNS에 올려보자

 

파워블로그라는 단어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그 만큼 파급력이 있는 블로거에 붙는 수식어이다. 창업자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blog에 이런 내용을 담아 평소에 이웃을 만들고 그들과 공유해야 한다. 그런던 어느날 창업자가 시장에 내놓을 서비스나 제품을 소개했을 때, 더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다양한 SNS 채널을 확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보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창업자가 제공하려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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