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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by 유형욱

잡동사니/도서 by 유형욱 2015. 12. 24.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by 유형욱

 

커피를 좋아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꼭 한잔씩 준비해서 차에 오릅니다.

 

커피를 마시게된 동기는

고3때 커피마시면 잠을 깨울 수 있다고 들은 말때문에 마시게 되었습니다.

참 많이 마셨습니다.

대출 하루 밤에 1리터 정도, 그땐 커피 + 설탕 + 프림(프리마 ㅋㅋㅋ)로 마셨습니다.

 

대학 가서는 자판기 커피를 마셨고,

그러다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서

설탕커피

지금은 블랙으로 마십니다.

 

우연히 들린 후배 사무실에서 출판된지는 오래된 책 한권을 발견하고 빌려와서 읽었습니다.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스타벅스 회장겸 최고경영자, 1953년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남)와

도리 존스 양(Dori Jones Yang)이 쓴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라는 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 밑줄을 그어 놓은 부분이나 접어서 표시해 둔 부분을 노트북으로 정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언젠가 강의하거나 책을 쓸 기회가 있다면 인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도 정리하다가,

맘에 드는 부분을 블로그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진실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담대하라. 그러나 공평하라. 절대 굴복하지 말라. 만일 주변 사람들 역시 진실성을 갖고 있다면, 당신이 승리할 것이다"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은 뜻하지 않던 커브 공이 머리를 세차게 때리는 것과 같은,그러한 취약점이 있을 때다. 그것은 또한 당신의 능력이 가장 강력하게 시험받을 때다.

나 또한 내 인생의 모든 비즈니스 계약에서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해 왔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할지라도, 또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보고를 받는 위치에 있다고 할지라도 나는 그날 내가 취급받은 것처럼 그 누구를 대할 수 있다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내가 스타벅스 윤리강령에도 나오는 표현으로 "사람들을 존경과 품위로써 대한다" 고 말하면 회의론자들은 그것을 비웃는다. 그들은 그것이 빈말이며 판에 박힌 문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살지 않은 사람들은 많이 있다. 나는 상대방에게 진실성이나 원칙이 결여돼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면 그와는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는다. 그럴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 믿음을 주었던 본래의 투자자들은 모두 후한 보상을 받았다. 그들은 그러한 고난의 시간에 줄곧 내 곁에 있었으며 나의 진실함을 신뢰했다. 나는 결고 크러한 믿음을 저버리 않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함께 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는 자세 입니다.

 

스타벅스는 의료보험 혜택을 깎지 않고 우리는 오히려 늘리는 방법을 찾았다. 나는 나의 계획을 관대한 혜택이 아니라 핵심 전략으로 보았다. '사람들을 가족처럼 대하라. 그러면 그들은 충성스럽게 그들의 모든 것을 줄 것이다. 사람들 곁에 서 있으라. 그러면 그들도 너의 곁에 서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스탭중 한명인 하워드 비하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

 "벽도 말한다"

하워드 비하의 벽엔 격언, 시 그리고 그의 생활철학에서 표현하고 있는 인용구들로 뒤덮여 있다.

 

 당신은 게으르게 옆에 서 있기만 해서는 안된다.

 구멍에 빠졌을 때는 파는 것을 중지하라.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라.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나의 가장 좋은 시간은 사람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다. 

 

변화를 강조하는 말

 

활력있는 회사로 남아 있기 위해, 회사는 꿈꾸는 사람, 사업가, 전문경영인, 리더 등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전적인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변화를 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대수롭지 않은 회사가 될 뿐이다. 

 

이외에도 좋은 글이 참 많았다.

더불어 책의 목차에서도 기업가 라면 가슴에 새길 말들이 있다.

 

1. 주가에 울고 웃지 말고 경영에만 집중하라.

2. 기업을 계속 성장시키려면 자신부터 개혁해야 한다.

3.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가 회사를 살린다

4. 완벽하게 보일지라도 다음 단계의 도약을 준비하라.

5.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6. 일류 브랜드는 광고 회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7. 2,000만 명의 새 고객을 위한 것이라면 모험할 가치가 있다.

8. 성장하면서도 작은 것에 세심할 수 있다.

9. 기업은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

10. 기업 성장과 개성을 맞바꾸지 말라.

11. 무언가에 집중할 때 근시안이 디어서는 안 된다.

12. 성공은 나누어 가질 때 가장 달콤하다.

 

위 12개는 책의 3부 기업가 정신 의 재창출의 소제목들이다.

 

 

 

오늘도 커피한잔 하러 후배 카페에 앉아 좋은 글정리하고 간다.

후배 카페는 나중에 소개 함 할께요

 

Posted by 유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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