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경북창업포럼 회의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경북창업포럼 회의

 

지난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대구경북창업포럼이라고 스타트업을 위한 포럼을 기획하시는 교수님과 함께 할 분들을 뵙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모처럼만에 와보네요

 

 

 

 

 

한 10년 전쯤에는 공대에서 강의도 했었는데

모처럼 들어가보니깐 설레기도 합니다.

 

이날 미세먼지가 많아서 하늘이 깨끗하게 보이질 않았습니다.

하늘만 맑았다면 아마 대구가톨릭대학 캠퍼스를 사진찍으러 이리 저리 다녔을껍니다.

 

 

대학교는 언제 방문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살짝 들어와서 회의만 하고 나가는 것인데도

제가 대학생이 된듯 설렙니다.

 

 

오늘 회의가 있을 산학협력관입니다.

산학협력은 대학에서 외부 기관과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을 주관하고 있죠!!!

 

 

1층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이야기 나누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자기 일하는 제가 부럽겠지만

저는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부럽네요

 

서로의 입장에 따라서

보는 관점이 달라서 그렇겠죠?

 

대학생 여러분!!!

취업이 힘들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회의는 간단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합류하는 관계로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에 대한 설명과

당장 실시해야하는 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대구경북창업포럼의 사무국 구성과 임원진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눴습니다.

 

포럼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나눌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야겠죠

 

스타트업을 위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여러 협회, 분야별 전문가 멘토, 이들의 코칭과 멘토가 필요한 멘티들 !!!

 

앞으로 정리해야 할 부분들이 산을 이루네요 ㅋㅋㅋ

 

하지만 뜻을 모았으니 이제 실천을 해야겠죠?

 

대구경북창업포럼 멤버를 힘내서 쭈욱 달려가는 걸로 땅땅땅

 

 

 

 

 

캠퍼스에 가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회의끝나고 나오면서 캠퍼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물론 아직 변화하는 날씨에 미동도 하지 않는 고집센 나무도 몇그루 있었지만, 대부분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봄의 옷으로 갈아입었는 것 같았는데

어제 무더위로 한국이 뜨거웠는데

벌써, 아침 저녁에는 찬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라니 ㅠㅠ

 

 

다시한번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깨끗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딱 좋은 사진각인데 말입니다.

 

 

잔디는 벌써 가을입니다.

왠 성미가 이리도 급한지!!!

 

 

요맘때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몇분씩 나옵니다.

모두들 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을 꼭 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대구경북창업포럼 회의하러 갔다가 가을을 담아 온것 같습니다.

 

물론, 창업포럼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사항은 다 챙겼으니 걱정않으셔도 되구요 ㅎㅎㅎ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구경북창업포럼에 열정을 한번 쏟아부어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