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feat.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경산)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10. 18.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feat.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경산)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작은 도움을 드리고 있는 선배께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참관차 다녀왔습니다.

 

 

가을과 커피 그리고 사람!!!

근래에 찍은 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구한의대학교 경삼캠퍼스가 아니고 삼성캠퍼스입니다. 삼성그룹과 관계가 있을까? 아닙니다. 여기서 삼성은 三聖 세명의 성현이라는 뜻입니다. 원효, 설총, 일연의 출생지를 의미하는 삼성현이라는 것에서 착안 삼성캠퍼스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인근에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가을이야기로 돌아와서 ㅋㅋ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입구입니다.

"세계를 보자"

 

한의대학교는 올때 마다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캠퍼스에 물든 단풍을 찍고 있는데 선배님과 일행이 슬슬 도착하시네요

 

 

벌써 단풍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아직 때가 때인지라 초록물결도 남아 있습니다만 알록달록 가을색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알록달록 캠퍼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쑤욱 들어옵니다.

 

 

벤치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여학생들을 보면서 저도 잠시 대학생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나도 돌아갈래!!!!! 를 외쳐보지만 흰머리 카락만 바람에 날리네요 에휴!!!!

 

 

정신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마구마구 들이댔습니다.

 

 

단풍 터널 같이 보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리면 이곳도 멋진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멀리서만 사진을 찍다가 나뭇잎의 디테일을 찍어봤습니다.

 

오우 제가 디테일이라는 단어까지 쓰고 블로그를 하면서 단어활용이 많이 늘었습니다.

 

 

성미급한 녀석은 빨갛게

여유가 있는 녀석은 초록과 빨간색을 같이

저 처럼 게으른 녀석은 아직 초록입니다.

 

 

게으른게 아니라 아마 지나간 여름을 추억하고 있나 봅니다. 무척 더운 여름 이겨내기 힘들었을텐데 가는 시절이 아쉬운가 봅니다.

 

 

여기는 건물에 가려 그림자가 많이 지는 곳이라 그런지 아직 초록이 많이 남아 있네요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안에 조금은 여유 있게 앉아서 시간을 조금 보냈습니다.

 

늘 업무에 바쁘게 지내다가 조금 일찍 캠퍼스에 도착해서 잠시 잠깐이였지만 여유를 찾았습니다.

 

 

이미 떨어져 있는 낙엽도 있고~~~

 

 

파란 나뭇잎은 파란 나뭇잎대로 단풍을 배경으로 제 색깔을 마지막으로 뽑내고~~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모처럼 가을 날씨를 느끼면서

한가로움을 느껴봅니다.

 

자 이제는 또 화이팅 하면서 열일해야겠죠!!!!

 

 

 

여러분도 가까운 공원이나 대학캠퍼스를 찾아 여유도 찾으시고 화이팅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즐겨드시는 커피나 차 또는 음료 한잔 챙겨가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