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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역 레일카페~ 비오는 날 분위기 있는 커피한잔!!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7. 9.

금강역 레일카페~ 비오는 날 분위기 있는 커피한잔!!

 

오늘은 이동상담이 있었습니다.

지인분 중에 한분께서 홈페이지, 브로슈어 그리고 블로그에 대해서 상담을 요청해주셔서 반야월로 출동~~

 

공방으로 들어가자 말자

커피한잔 하러 이동한 곳은 바로 금강역 레일카페입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한번 들렸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사실 그 때 찾아오게된 이유도 오늘 뵌 분 때문이었는데

금강역 레일카페는 참 묘한 인연이 있는 장소인가 봅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금강역 앞에는 주차장이 잘 만들어져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는 이런 표지석(통합기준점)만나볼 수 있답니다.

 

 

정확한 용어는 "통합기준점" 인데요

국가기본측량에 의하여 결정된 지리좌표(경도, 위도, 표고 등)를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화강암표지(십자선교점)에서의 각종 측량방법(GNSS측량, 수준측량 등)을 통해 이 기준점이 없는 다른 지점의 지리좌표를 정확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금강역 레일카페에 가시거든 한번쯤은 보고 오세요!!

 

 

금강역은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역입니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열차를 이용해서 카페를 만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금강역 레일카페이니다.

 

 


새마을 열차 같죠? 무궁화인가요?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카페와 비슷합니다.

다만 길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아쉬운점은 열차 2량이 있는데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점입니다. ㅠㅠ

 

 

이런 큐키나 파이종류도 살짝 판매하고 계십니다.

특이한 점은 연근이 함유되어 있다는 거죠

왠 연근?

ㅎㅎㅎㅎ

 

반야월은 전국최대 연 생산지랍니다.

 

 

 

 

 

 

고객님과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쿠키를 사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도 받고 상담도 해드렸습니다.

 

 

이렇게 진지한 상담과 컨설팅을 끝내고 나서 나오는 데

비가 살짝 내리네요

빗방울이 보이는 연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금강역 레일카페 인근에는 천천둘레길이라고 해서

연밭을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길이 있습니다.

 

시간 나신다면 이곳에 들리셔서 산책하시면서

예쁜 연꽃도 한번 구경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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