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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학교, 2018년 총동창회장배 기별당구대회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6. 29.

대구고등학교, 2018년 총동창회장배 기별당구대회

 

지난 6월 24일 지산동 동그라미당구클럽에서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기별당구대회가 달구당구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당구대회에 참가하면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몇년전까지는 저도 당구선수로 참가에 의의를 두고 출전했으나 이번에는 사진도 찍고 블로그에 남겨볼까해서 대회장소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전하기로 한 동기가 일이 생겨서 갑자기 대타로 출전!!

 

암튼 기별당구대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쭈욱~~ 지금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경기장인 동그라미당구클럽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선수등록등 절차를 밟고 있었습니다.

 

 

한쪽 귀퉁이에 자리잡은 저희 30대 동기들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참석한 7명 중에

6명이 선수로 뛰었습니다.

실제로는 5명 ??? 왜?? 이유는 잠시뒤에 ㅋㅋㅋ

 

 

 

 

 

저희 동기 대표선수입니다.

행운의 손수건???

 

 

기별당구대회는 우승, 준우승, 3위 그리고 최다참가상 및 하이런상으로 시상합니다.

 

오늘 딱 보니 18회 선배님들이 최다참가상을 가져가시겠네요

 

 

보이시죠? 벌써 14분이나 도착하셔서 인사를 나누고 계십니다.

 

이렇게 당구대회나 다른 동문회 추최 행사에 오시면 반가운 선후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도 구석이지만 저 깊은 구석에 있는 3명!!! 우리 후배님들 ㅎㅎㅎ

 

지금은 조금 어색해도 쭈~욱 나오시다보면 즐기는 요령이 생긴답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요~~

 

 

제일 먼저 기념사진은 30회가 테이프를 끊겠습니다.

 

 

 

 

저희 옆자리에 위치하신 24회 선배님들~

개인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24회 선배님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조금 받아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해야하죠?

ㅋㅋㅋ

 

 

여기 배뽈록 나오신 분 보이십니까?

29회 설용환 동문(저에게는 선배님이십니다)

한때에는 설까치라 불릴정도로 한몸매 하셨는데

ㅋㅋㅋ

 

행님 쏘리!!!

 

 

지금은 대진추첨을 위해서 준비중인 모습니다.

 

최다참가팀은 18회부터 대진추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8회 선배님들 부전승을 대부분 다 가져가시네요

어떻게 뽑을 때마다 부전승이신지~

신의손???

 

 

4개의 부전승 중에 3개를 가져가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8회 선배님들의 행운은 여기까지~

 

대진추첨이 끝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구대회

 

 

 

 

달구당구회 회장님이신 16회 곽동판 선배님의 인사말씀

 

 

 

 

 

 

 

 

그리고 2018년 체육대회 주관기수인 36회 동기회장과 총무의 인사말씀~~

 

올해 체육대회에서 봐요~~

 

그리고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기별당구대회의 룰에 대한 설명!!!

 

 

오늘의 기념품인 당구장갑!!

 

그리고, 기수별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10회 선배님 !!

 

 

다음으로는 12회 선배님들

 

 

그리고 14회 선배님들!!

 

 

그리고 30회 동기회 B팀을 한방에 보내버리신 16회 선배님들

 

저희 30회 B팀은 2명만 출전 ㅠㅠ 저는 쭈욱 분명히 선수였지만 쭈욱 응원만 했다는 슬픈 전설이 만들어졌습니다.

 

 

저희 바로 옆에 계셨죠

17회 선배님들

 

 

어이쿠나 많다~~

18회 선배님들!!!

저희 하고 동갑이시죠?

띠동갑 ㅋㅋ

 

 

여기서 사진이 참 묘하다 그치요

사진으로만 보면 여자분도 한명 참가하신듯 ~~

 

 

20회 선배님

 

 

21회 선배님

 

 

22회 선배님

 

 

 

그리고 저희 옆에 계셨던 24회 선배님들 !!

 

 

빨간옷입은 분을 중심으로 25회 선배님들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저희 동기 A 팀과 치열한 접전끝에~ ㅠㅠ

저희 30회가 16강 진출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못한 16강에 진출!!

 

 

이어서 27회 선배님들

 

 

그리고 가운데 파란옷을 입은 저희동기 대표당구선수를 중심으로 30회

 

 

으하하하 저희 바로 밑에 후배인 31회

 

그리고 앞에서 소개했던 기별당구대회의 막내기수

멋지다 35회 입니다.

작년에 체육대회 주관하느라 고생한 후배기수입니다.

 

이렇게 각 기수를 소개하고

앞을 보면서 인사를 하고 기별당구대회의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당구공이 참 이쁘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선수로 큐를 잡지는 못했지만

선수대기 중이어서 경기 사진은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오늘 기별당구대회를 주관하시면서

여러모로 고생하셨을 두분입니다.

 

 

우리 동기의 얼굴이 영 아니네요~

동기대표선수 게임이 잘 안풀리나 봅니다.

 

자세는 좋은데~~ 쩝쩝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짬을 내서 다른 테이블도 찍어봤습니다.

 

 

35회의 멋진 샷입니다

 

 

당구장에서는 짜장면이라는데

점심은 짜장면 먹었냐구요?

아니오~~~

 

오늘 점심은 바로!!!!

 

 

 

교동국밥이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짜장면 먹고싶었다는 ㅎㅎㅎㅎ

 

그래도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저희 B팀이 치열한 접전끝에(선수 2명만 출전, 심지어 1명이 선배님 5분(1세트 3명, 2세트 2명)과 격돌하는) 패하고 저는 일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달구당구회 29회 설용환 선배에게 요청해서 뒷 사진을 받았습니다.

 

 

 

 

 

우승 22회

준우승 21회 A팀

3위 24회 A팀

 

당연히 18회는 최다참가상!!

죄송합니다만 사진으로는 어느분께서 하이런상을 받으셨는지 구분이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2018년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기별당구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선후배, 동기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10월에 있는 체육대회때에 뵈어야 하나요?

 

그 전에 혹 제가 모르는 다른행사가 있다면

그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30회가 사진으로 남긴 대구고등학교 총동회장배 기별당구대회였습니다.

 

달구당구회 회장님 이하 임원분들~

그리고 체육대회 주관기수 36회 후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사회를 보신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성함을 못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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