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고등학교] 문경새재에서 열린 개교60주년 기념 제7회 달구산악축제 현장이야기!!!

행사,포럼 등 by 유형욱 2018. 6. 12.

[대구고등학교] 문경새재에서 열린 개교60주년 기념 제7회 달구산악축제 현장이야기!!!

 

대구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제7회 달구산악축제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새재에서 열렸습니다.

 

"대구고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

 

대구에서는 아침 8시 모교에서 출발하고, 전국 각지에서 문경새재로 동문들이 모였습니다.

 

 

저도 아침 7시에 기상해서

세수하고, 이빨닦고, 트레킹 준비를 해서

대구고등학교로 가서, 동기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동기회 이후 생긴일, 새로 동기회에 나온 친구와 안부를 묻는등 나이만 들었지 완전히 수학여행을 연상시켰습니다.

 

행사장 겸 출발지에는 이렇게 제7회 대구고등학교 달구산악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시원할 하늘을 배경으로 걸려있었습니다.

 

"대구고 개교60주년 기념

제7회 달구산악축제"

 

안타깝게도 저희가 답승한 버스가 살짝 경로를 이탈하는 바람에 저희가 가장 늦게 도착했습니다.

 

이미 선배님을 비롯한 다른 기수 분들은 이미 문경새재 트레킹을 시작하셨습니다.

 

 

자 출발합니다!!

서둘러서 올라가야겠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지만, 덥지 않아서 트레킹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진으로 남길 추억의 장면 많이 담길 희망하면서 걸었습니다.

저기 제1관문 주흘관이 보입니다.

 

 

작년 우리 동기회장 가족들입니다.

현재 동문회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아들 둘에 딸하나라~

좋네요 ㅎㅎㅎ

 

 

우리 동기를 위해 헌신하는 현 총무, 그리고 동기회 모임때 서비스 안주를 팍팍 내주는 동기랍니다.

 

그리고 달구산악축제를 통해 처음 동기회에 나오는 친구입니다.(좌측부터~)

 

 

영남 제1관문인 주흘관입니다.

 

 

올라가다 보니 경북100주년 타임캡슐과장이 보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니

저도 대구고 개교 100주년 달구산악축제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평소 운동하고 건강관리해서 그 때 꼬옥 다시 뵙도록 ~~~

 

문경새재 트레킹을 하시는 분을 위해서 지압보도도 만들어 뒀네요.

내년에는 살짝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년고찰 혜국사 가는길이 나옵니다.

사나이 직진 하겠습니다.

우리는 쭈욱 직진하는 것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세트장을 지나서~

 

 

여긴 머 포석정을 옮겨놓은 듯 합니다.

산속에 물길이라~

참 좋습니다.

 

 

조령원터를 지납니다.

조령원터는 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의 숙식 편의를 제공하던 시설이라고 합니다.

 

 

그 옛날 이곳을 지나덕 나그네,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 봇짐장수 등이 이용했을 주막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선비 두분을 뵈었습니다.

 

 

캬~~ 19회 선비님들!!

과거급제 하셨지요?

 

너무 멋진 사진이라 다시 한번 출연하셨습니다.

절대 19회로 안보이십니다.

29회 정도로 보이십니다.

 

 

엄청나게 큰 소나무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교귀정입니다.

신임, 이임 경상감사의 업무 인수인계가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제 달구산악축제의 목표지점은 제2관문 조곡관 까지는 1km가 남았네요

 

 

무엇보다 문경세재 트레킹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길을 걷는 이들에게 멋진 풍경을 함께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정성을 다해서 쌓아놓은 돌탑들입니다.

대구고등학교의 60년 역사도 그러했겠죠?

 

선배님, 동기, 후배님 그리고 은사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대구고등학교가 60년 역사를 이뤄냈을 겁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박력 직진!!!

 

 

 

이제 교복입으셨던 선배님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ㅋㅋ

 

잠시 쉬고계셨는데 내려오시던 분들과 인사를 나누십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더 많은 선배님들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문경새재는 정말 잘 가꿔져있습니다.

트레킹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꼭 다시 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덥지도 않습니다.

정말 산악축제를 즐기기에 원더풀한 날씨입니다.

 

 

제2관문 바로 밑에 있는 주막입니다.

저기 계신분들도 저희 대구고 맞지요?

벌써 영남제2관문에 다녀오신뒤에 한사발 하고 계시네요

 

조금만 기다립시오

저도 후다닥 다녀와서~~

 

 

드디어 영남제2관문인 조곡관입니다.

 

 

조곡관 주위로 여러 선배님들께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등산 식사는 꿀맛이죠!!

선배님들 꿀 맛있으셨죠?

 

내려 가시면 시원한 OO도 있답니다.

ㅋㅋ

 

 

저희 동기들 사진입니다.

 

내년에는 여기서 도착하시는 데로 인증샷을 찍어주는 서비스는 어떨까요?

 

조관관 앞 다리에서 찍은 멋진 풍경입니다.

맑은 하늘, 푸른 산

가슴까지 맑아지고 시원해집니다.

 

자 이제는 하산해서 남은 어울림 축제를 즐겨보겠습니다.

 

펑~~~~~~

 

하산했습니다.

 

ㅎㅎㅎㅎ

 

 

먼저 하산 하신 선배님들께서 기수별 천막아래에서 뒷풀이를 진행중이셨습니다.

 

 

17회 선배님들 !!

 

 

14회 선배님들!!!

 

 

몇회 선배님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진 촬영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브라보 하는 사진 준비했습니다.

 

 

 

 

다들 웃으시면서 모처럼 우정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더러는 선후배 기수를 찾아서, 선후배의 정을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시상식, 축하공연 등 본격적인 산울림축제의 시작!!

총동창회 정수홍 회장님(14회)의 개회사!!

 

 

 

제가 찍은 사진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드리기에는 부족하네요. 저희 버스가 늦게 도착해서 늦은 산행으로 인해 ㅠㅠ

 

 

 

그래서 동문회에 요청해서 받은 사진들입니다.

 

이어진 축하공연!!!

난타공연 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성악공연과 초대가수 지원이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난타로 시작된 흥겨운 무대, 아름다운 곡을 선물한 성악공연

그리고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 지원이의 공연!!!

 

 

참가한 모든 동문이 함께 즐긴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 진행되었습니다.

시상기준은 기수별 참가인원수!!!

저희 30회 동기는 언제쯤 저 등수에 들수 있을까요?

빠른 시일내에 저희도 입상하는 것으로!!!

 

 

 

공연도중에 저희 부스를 찾아주신 회장님!!

 

 

그리고 달구산악축제에 참가한 동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위한 간단한 레크레이션!!

 

 

축제의 마지막은 대구고등학교 교가 제창!!!

아직들 교가는 다 기억하네요!!

대단하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늘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찍는 것!!

항상 늦는 동기를 위해서

ㅋㅋㅋ

 

사진찍은 때에는 빨리 빨리 모이라!!

 

 

선배님들 기념촬영도 이렇게 도와드리고~~

선배님들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 밴드에 올려놓겠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형수님들이 더 많아 보이십니다.!!

 

 

머니 머니 해도 남는 것은 사진뿐이죠??

 

 

기념촬영도 끝나고 악수를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문경새재를 뒤로하고 각자의 버스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이거 뭡니까?(웃음모드입니다)

선배님들 버스 앞에서 다시 동문회를 하십니까?

 

가만히 보니 타지에서 오신 동문끼리 돌아가면서 악수를 나누고 계시네요

그만큼 짧은 헤어짐이 안타까우신가 봅니다.

 

선배님들의 동기사랑 나라사랑을 느낍니다.

역시 박력 대고의 동기사랑입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시다가 내년 달구산악축제때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버스타고 각자의 자리로 갈때 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이유로 감히 선배님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실거 믿습니다.

 

다만,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고민 고민 해서 사진정리를 하면서

대구고등학교 개교 60주년 제7회 달구산악축제를 기록해봤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구요(당분간 수정은 안되지만요 ㅋㅋㅋ, 블로그의 특성상) 다음번에는 그 느낌 제대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악축제에 참가해 주신 대구고등학교 선후배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참!! 깜빡 잊을뻔했네요

 

참가한 저희들은 즐겁고 행복했지만,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생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달구산악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들입니다.

 

 

그리고, 모든 테이블에 올려진 음식을 준비해주셔던 형수님들(?)

 

제가 신분확인을 제대로 못해서 ㅠㅠ

암튼 19회 거북이 형수님이 계셨던 걸 보면

형수님들로 추정됩니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아무탈 없이 축제가 진행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정수홍 총동창회 회장님 이하 임원분들 그리고 형수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대~~고

박~~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