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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동 오천냥 싱싱난리부르스에서 막걸리 한잔!!!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5. 1.

봉덕동 오천냥 싱싱난리부르스에서 막걸리 한잔!!!

 

저는 개인적으로 소주와 막걸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걸리를 좋아하는 선후배

또는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단골로 이용하는 막걸리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전부다 남구에 위치하고 있다는 거죠 ㅎ

 

이천동, 봉덕동 2곳 등 총 3곳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확실히 만족시키는

봉덕동에 있는 오천냥 싱싱난리부르스를 소개합니다.

 

 

 

 

봉덕동 앞산힐스테이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가게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메뉴부터 한번 가볼까요?

싱싱난리부르스의 메뉴를 보시면

제가 왜 이집의 단골이 되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보이시죠?

거의 대부분의 메뉴가 5,000원입니다.

가격만 저렴하다?

절대 아닙니다.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잠시뒤에 저희가 먹은 안주 공개해드리겠습니다.

 

 

10,000원이 넘어가는 메뉴들은 싱싱스페셜로 제공됩니다.

물론 계절메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여튼 왠만한 주막보다는

무척 저렴하다는 생각이 일반적입니다.

 

 

 

 

오천냥의 내부는 일반 막걸리집과 대동소이합니다.

주로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느낌이 편안합니다.

 

 

 

 

특이한 것은

지난주 안주 인기순위를 이렇게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손님인 제 입장에서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솔직히 사장님께 안여쭤봐서 ㅋㅋ)

 

자 이제 저희가 먹은 안주를 공개하겠습니다.

 

 

이것들은 기본적인 안주입니다.

 

 

 

 

첫번째 안주는 야채비빔만두입니다.

노릇노릇 튀긴 만두와 야채무침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노릇노릇한 만두가 군침이 넘어가게 하고

갖은 양념으로 무친 야채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금액은 5,000원~

 

 

 

두 번째 안주는 라면입니다.

완전 뻥을 조금 보태서 짬뽕수준의 라면입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자리가 시작되어서

처음 안주는 이렇게 배를 좀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막걸리도 슬슬 비워져 가네요

 

 

 

 

세번째 안주는 동태얼큰알곤탕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5,000원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술을 마실때에는 국물 즉, 탕이 꼭 있어야 합니다.

ㅎㅎㅎ

 

얼큰하고 시원한 것이

역시 동태탕이 최고~~

알도 맛있구요~

 

 

 

 

 

자리가 절정을 향해 치닫을 즈음 한 명이 더 찾아왔습니다.

그렇다면 막걸리도 한병 더 추가해야겠지요?

 

그러면서 새로온 멤버를 위해 추가한 안주는 야채계란말이~

역시 금액은 5,000원

 

캬~~

 

안주의 합계는 18,000원

이것이 진정 리얼????

 

그렇습니다.

 

봉덕동 오천냥싱싱난리부르스에서는

안주의 대부분이 5000원으로 해결됩니다.

 

이러니 제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혹시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봉덕동에서 막걸리를 사랑하는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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