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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하늘, 파란하늘 아래에서 걸었습니다.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8. 4. 30.

모처럼 맑은하늘, 파란하늘을 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중에 하나는 파란하늘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서 맑은하늘을 보기가 쉽지를 않네요

 

일기예보를 보면서

비가 오는지 , 눈이 오는지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와 황사에 대한 이야기에

귀가 더욱 쫑귓해집니다.

 

 

오랫동안 걸었던 일요일!!

정말 모처럼 맑고 파란 하늘 아래에서

걸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일요일만큼 맑은 하늘은 없었던 것 같네요

 

 

이런 길을 혼자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가로수 아래 자라난 꽃들도 찍고

 

 

올려다본 가로수 위로 구름이 제대로 보이는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기억속에 파란하늘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늘이 시원하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요즘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입니다.

아침에 차를 보면

헉 할 정도 노란 꽃가루들이

앉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행운입니다.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파랗고 맑은 하늘이 우리나라의 자랑이었는데

어쩌다 한달에 이렇게 좋은 날씨를 손가락으로 꼽게 되었는지 ㅠㅠ

 

 

 

저도 가까운 거리는 걸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들이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도 상당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행동하고 나서

다른 나라에도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100%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맑은하늘, 파란하늘을 더 많이 보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먼저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이제 대중교통이나 걷기를 통해서

작은 실천이 우리 환경을 깨끗하게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맑은 하늘을 더욱 자주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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