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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의 변신! 짜장밥 레시피와 요리법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7. 12. 14.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의 변신! 짜장밥 레시피와 요리법

 

아점을 먹어서 그런지 오후가 되니 배가 살살고파지네요.

외부에서 일을 보고 집에 들어오니 찬밥 한공기가 보입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오뚜기 3분짜장을 주재료로 하는 짜장밥을 준비해봅니다. 어릴적에는 짜장면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면보다는 밥이 더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쇠고기짜장만 전자렌지나 끓는 물을 이용해서 조리해 먹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약간의 식재료를 첨가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고 있습니다.

 

짜장밥 좋아하시나요?

그러시면 제 요리법을 즐겁게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짜장밥의 레시피 소개 합니다.(집에 당근등이 있으시면 잘게 썰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 완전히 요리사 마음데로 죠 ㅎㅎㅎ)

 

먼저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하나.

어묵(평소에는 납작한 어묵 한장을 사용함)

햄(냉장고에 있어서 넣었음)

감자 한개

양파 반개(냉장고에 반개만 남아서ㅠㅠ - 한개를 넣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어묵이나 감자를 너무 많이 넣으시면 입맛에 따라서는 약간 싱겁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제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감자는 이렇게 썰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머 대충 썰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양파 썰기가 제일 쉽죠~

그냥 썰면 이렇게 사각형 모습이 나오니까요. 양파가 들어가서 왠지 간짜장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냉장고에 있어서 들어간 햄입니다.

오늘은 짜장밥의 퀄러티가 고급질듯합니다.

 

 

항상 빠지지 않는 어묵입니다. 역시 평상시보다 질이 좋은 어묵이라서 오늘 짜장밥 맛이 기대됩니다. ㅎㅎ

 

 

식용유를 조금 후라팬에 조금 붓고

재료를 투척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감자입니다. 제일 오려 익혀야 하기에 먼저 넣었습니다.

 

 

그리고 1분 정도 뒤에 햄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제 어묵이 들어갈 차례입니다.

햄을 넣고 볶은 뒤 역시 1분 정도 뒤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때 불은 중불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메인 재료인 3분 쇠고기짜장을 후라이팬에 넣고 젓어줍니다.

 

 

역시 1분 정도 뒤에 양파를 다량 투척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따뜻한 밥이 있으시다면 이 상태가 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에 얹어주시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저처럼 찬밥이라면 밥도 같이 넣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러면 따끈한 짜장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조금 싱겁네요.

감자와 어묵을 너무 많이 넣은 듯.

하지만 김치 한조각 같이 먹으면 되니깐 전혀 문제없습니다.

 

이제 접시에 옮겨 담은 후에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레시피는 냉장고 속에 있는 것들로 하시면 되니깐 부담도 없습니다. 완전 TV 프로그램 같습니다. ㅎㅎㅎ

 

혹시 맛있어 보이시면 이번 주말 점심은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을 이용해서 짜장밥을 한번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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