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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생고기] 카페같은 분위기에 한잔이 딱인곳

일상이야기 by 유형욱 2017. 12. 2.

[전과생고기/황금동/캐슬골드파크] 카페같은 분위기에 한잔이 딱인곳

 

저는 유독 술안주로 동태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생고기~ 대구에서는 뭉티기라고 하는 녀석을 한번씩 즐기고 있습니다.

 

모처럼 연락이 와서 만난 친구가

제가 딱 좋아할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왔습니다.

 

때마침 황금동 황금네거리 부근에서 지인과 식사를 막 끝내고 헤어질려는 찰라에 전화가 와서 인연이 됫나봅니다.

 

전과생고기

(대충 황금동 캐슬골드파크와 화성고려파크뷰 아파트앞이네요)

 

오호~~

 

 

전과생고기의 외부 모습은 카페 같은 분위기입니다.

일단 외형 좋음

 

 

 

동태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고, 생고기, 육회도 메뉴로 딱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자 일단 들어가서 이제 오늘의 선택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증만하면 되겠네요

 

 

 

 

이 사진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전과생고기 사장님이 여자분이라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연출하셨나 봅니다.

 

입구에서 느꼈던 것 처럼 내부도 커피를 주로하는 카페같은 분위기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소품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좋네요(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ㅋ)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서 연인끼리도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술집에서는 술과 안주가 좋아야겠지요?

아뿔사!!!

 

생고기는 품절이라고 합니다. 방금 전에 마지막 한접시가 나갔다고 ㅠㅠ 옆테이블 손님도 생고기 소문듣고 오셨다는데 육회로~

 

다음부터는 정말 생고기를 먹고 싶으면 예약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예약하는 걸로

ㅠㅠ

 

그래도 우리에겐 아직 동태가 남아 있다는 사실 ㅋ

 

 

기본반찬이 나오구요

주문은 자기 먹고 싶은 걸로 하나씩

 

콩나물과 봄동나물 무침이 우리들 입에 맞아서 번데기, 오징어 무침인 기본반찬으로 소주 1병

 

나물무침에서 참기름 냄새가 고소하게 올라와서 3~4번 리필했습니다.

 

이제 안주를 시킵니다.

 

친구의 선택은 홍합

저는 당연히 동태전

 

 

탱클 탱클한 홍합이 살색을 살포시 드러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살짝 추운날엔 홍합탕도 좋은 안주죠~

 

저는 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깠습니다. ㅎㅎ

 

이런 봉사와 소주를 홀짝 홀짝 하는 동안 제가 주문한 안주가 나왔습니다.

 

 

노릇 노릇한 동태전입니다.

색깔이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양이 적은 것 처럼 보인다구요?

그럼 항공샷 한번 보시겠습니다

 

 

제말 맞지요? 10,000원 동태전치고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더불어 저는 행복합니다. 동태전 양이 많아서

 

술이 들어간다~~ 술술~~

 

 

손님이 한두 테이블 빠지면서 조금전에 찍지 못한 곳도 찍었습니다.

 

아담한 카페에서 소주에 한잔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연인끼리, 회사내 팀회식, 절친들의 모임에는 딱인 곳 같습니다.

 

 

 

전과생고기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골목길이라서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가능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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